
모옌의 본명은 관모옌으로 중국 국적을 가진 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모옌이 수상한 이유에 대해서는 “민간 구전문학과 역사. 동시대성을 환상적인 사실주의로 보여줬으며 그의 작품이 보여주는 복잡성은 윌리엄 포크너나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를 연상케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옌은 지난 2005년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참가하여 “고구려 문화는 한국 문화가 분명하다"며 "(고구려는) 한국의 역사로 기록 될 것"이라며 중국의 잘못된 동북공정에 대해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