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


공기업 직원 평균 연봉 킹은 한국전력기술...‘1억원’ 육박

한국서부발전(9천150만원), 한국마사회(8,979만원), 한국동서발전(8,950만원) 순

 

공기업 가운데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전력기술’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5개 공기업의 지난해 경영공시 자료 중 정규직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기준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한국전력기술이 9천22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서부발전(9천150만원) ▲한국마사회(8,979만원) ▲한국동서발전(8,950만원) 등 순이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감정원으로 9,536만원에 달했다. 반면 여직원 1인 평균 급여는 한국조폐공사가 8,43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대한석탄공사’로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22.9년이었다. 한국조폐공사(22.0년), 한국철도공사(20.3년), 한국토지주택공사(18.7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18.4년), 한국전력기술(17.7년) 등이 뒤를 이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휴온스그룹, 순복음강남교회에 3억원 상당 의약품 기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온스그룹이 순복음강남교회와 손잡고,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에 나섰다. 9일 서울 서초구 순복음강남교회 본당에서 열린 기증식에서 휴온스그룹은 3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교회 측에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과 이장균 순복음강남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과 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나눔 사역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증된 의약품은 오는 25~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개최되는 ‘2025세계 순복음 선교대회’를 통해 154개국 선교지로 파송된 선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복음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과 함께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후원 바자회도 함께 열려, 선교 재정을 마련하는 데 귀한 역할을 더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질적 후원을 넘어, 기업과 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사명 안에서 연합한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윤성태 회장은 “휴온스그룹의 의약품 기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쓰여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