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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충격의 ''오프로드 김여사''... 도대체 무슨일이?


지난 7일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 ''오프로드 김여사''로 알려진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 영상은 충남 서산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것으로 흰색 카니발이 고속도로 하이패스 출구를 가로질러 차량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미숙한 운전 차량을 발견한 차량이 급정거해 사고는 피할 수 있었지만 고속도로였기에 뒤따라 달리던 다른 차량들에 의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이 차량이 무슨 생각으로 운전을 한 건지 이해가 안 된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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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