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김태호(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8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처음으로 격돌한 가운데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원사격’이 차이를 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토론회가 열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민주당 소속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이철희(비례), 유은혜(경기 고양시병), 박병석(대전 서구갑)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의 얼굴이 다수 보였는데 한국당 현역 의원들은 보이지 않았던 것.
한편 한국당은 이날 오전·오후 제주와 인천을 찾아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