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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일본 북서부 규모 4.8지진 발생...'불의 고리' 다시 주목

일본 치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6일 오전 054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생된 지진은 도쿄도와 가나가와 현에서 진도4의 진동이 감지되기도 했다.

 

일본에서 발생된 지진으로 불의 고리가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불의 고리는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조산대를 칭한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남극의 팔머 반도에서부터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 북아메리카 산지와 알래스카, 쿠릴 열도, 일본 열도, 동인도 제도, 동남아시아 국가, 뉴질랜드와 태평양의 여러 섬으로 이어지는 길이 4km에 이르는 지대로 이 지역의 활화산이 원 모양으로 분포돼 있어 '불의 고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불의 고리 지역에 몰려 있으며, 전세계 지진의 80~90%도 이곳에서 발생한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일본 정부의 예측도 주목받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6앞으로 30년 이내에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한 바 있으며, 근거로 난카이 해구에서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를 상정한 시뮬레이션을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시뮬레이션에서는 최고 31m의 쓰나미가 해안 도시를 초토화시키면서 최대 323천명 여명이 숨지고 2,300조원의 경제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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