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46)이 사망해 연예가 안팎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고인은 지난 15일 저녁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오늘(16일) 오전 뒤늦게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관계자들 및 대중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패션 사업은 물론, 케이블 채널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월 뺑소니 혐의로 법원 판결을 받고 4월에는 당시 진행 중이던 스토리온 ''토크 앤 시티''에서 하차한 바 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5시이다. 현재 유족들은 외부와 언론의 지나친 관심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