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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선불요금제 "이동통신 3사 도입"

 선불요금제에서 데이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등장하고 있다.

 KT는 지난 5일 업계 최초로 선불요금제에서 데이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정액요금제 ‘충전데이터플러스’를 출시했다.

 LG U 플러스도 이달 중 선불요금제 데이터 정액요금제를 내놓을 예정이며 SK텔레콤은 현재 데이터 정액요금제 상품 개발을 검토 중에 있다.

 이처럼 통신사들이 선불요금제 데이터정액요금제를 내놓고 있는 이유는 점점 데이터 사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불요금제는 이용자가 전화요금을 미리 지불하고 통화할 때마다 사용 요금이 지불된 금액에서 차감되어 기본료가 없거나 저렴하기 때문에 통화량이 적은 사람에게 유리하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우리나라 선불요금제 가입자는 133만 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인 5309만 명의 3%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OECD 국가의 선불요금제 이용률은 2010년 기준으로 평균 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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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 “정부·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진상규명 촉구”
광명시민들과 시민단체,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목소리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 책임 있는 사과와 피해 보상, 재발 방지 대책,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대책마련 등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사고 현장 인근 구석말 주민들은 사고 재발 위험에 따른 대피 명령으로 주거지를 두고 나와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여전히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 하고 있다. 사업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들 역시 영업이 불가능해 생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대피하지 않은 인근 주민들 또한 사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식 상가부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과 위기감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정부와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보상 체계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인근 지역 이태현 피해주민 대표는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 △사고 원인 규명 전까지 모든 공사 중단 △무너진 환풍구 재시공 반대 △공사 현장 인근 학교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