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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2배 불려주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3,800명 신청

서울시는 지난 4월 한 달 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총 1,000명 모집에 3,800명이 접수하여 지난해에 약 두 배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기존에는 본인저축액의 50%를 추가로 적립받았으나 올해부터 본인 저축액의 2배까지 추가 적립받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작년보다 2배 가량 높은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청년통장 신청인원에서 나타난 청년들의 자립의욕과 미래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고자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합격인원,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초 계획된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청년들이 현재는 어렵더라도 청년통장을 통하여 안정되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의 미래설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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