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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미세먼지 초비상 ‘오늘도 마스크 필수’


지난 6일 전국을 뿌옇게 뒤덮었던 미세먼지는 오늘(7)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7시 기준 대구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충남과 대전,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113/㎥이상으로 가장 심각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북서풍을 타고 온 중국 발 초강력 황사에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경보 발령기준인 300/를 상회 하며 '매우나쁨'을 나타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8일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악의 미세먼지가 확실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비가 많이 내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지난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민가와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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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내에 있는 '방화수류정' 주변을 감시하고 군사를 지휘하는 군사시설로 지어질 당시 군사시설과 어울리지 않게 아름답다는 평이 있었지만 아름다우면서도 견고하게 쌓아 상대방의 기를 먼저 꺾는 것도 병법의 하나로 여겨져 지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아름다움이 능히 적을 이긴다'고 여긴 것입니다" 수원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 등을 지낸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자신이 근무하면서 쌓아 놓았던 '노하우'를 구민들에게 진솔하게 전한 것이다. 김기배 구청장은 최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류병철)에서 수원의 문화를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일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기배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쌓인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각과 낙남헌, 화령전, 방화수류정 등 수원을 건설한 정조대왕시절 수원의 문화재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김 구청장은 정조대왕이 팔달산 가장 높은 곳에서 군사를 지휘했던 서장대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강의를 이어 나갔다. 담당 팀장으로 있을 당시 서장대에 화재가 발생하여 서장대가 전소 된적이 있었는데 지붕의 보가 타지않고 조금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