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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미세먼지 초비상 ‘오늘도 마스크 필수’


지난 6일 전국을 뿌옇게 뒤덮었던 미세먼지는 오늘(7)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전 7시 기준 대구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충남과 대전,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113/㎥이상으로 가장 심각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7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북서풍을 타고 온 중국 발 초강력 황사에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경보 발령기준인 300/를 상회 하며 '매우나쁨'을 나타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8일부터 차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악의 미세먼지가 확실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비가 많이 내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지난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민가와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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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