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대공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가 준비된다.
서울대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주(ZOO)인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술하는 이상림 사육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펼치는 마술공연인 ‘나도 마술사’는 동물원 정문광장 무대에서 오후 2시~3시, 오후 5시~6시 두 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엄마와 아빠와 2인 1조가 돼 큰 공을 굴리는 게임인 ‘공룡알 굴리기’는 동물원 정문광장 무대 앞에서 오후 3시~4시(엄마), 4시~5시(아빠) 두 차례 열린다.
이와 함께 동물원 정문광장 곳곳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애니멀 코스튬’, ‘어린이 분장사’, ‘왕비눗방울’,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이해 이날 서울대공원에 입장하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료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