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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굿바이 오바마케어, 美 공화당 폐지 계획 발표


 

오바마 정부의 가장 커다란 유산으로 꼽히는 오바마케어의 폐지가 기정사실화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공화당 하원은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 하는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고, 국민들이 저렴한 보험을 구입하도록 장려하는 새로운 제도로 대체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저소득층에 지원했던 Medicaid(국민의료 보조제도)에 재정 지원하는 방법을 변경 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오바마케어 폐지를 두고 공화당 내에서는 전면폐지를 주장하는 입장과, 일부 조항만 수정하는 입장 등으로 나뉘어 합의가 지연된 바 있다.

 

한편 이번 공화당의 결정으로 오바마케어가 폐지 된 이후 국민들이 의료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쟁점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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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