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보


한전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소비자 편익 증진 위해 전기공급약관 개정

지중 시설부담금 인하, 교육용 계량기 설치비 및 유지비 지원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에 대한 고객부담 완화 및 전기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된 전기공급약관을 시행한다.


한전은 도심 지중공급지역 전기사용 신청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지중공급 기본시설부담금을 20% 인하하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용 중 저압 전기를 사용하는 초중고 및 유치원 등 최대수요전력량계를 한전에서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도록 개선해 전기 소비자들이 계량기 설치비용과 유지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154kW이상 전압으로 전기를 공급받는 고객의 경우 계약전력 결정 시 최대수요전력 기준 방식을 추가해 기본요금을 산정할 때 변압기용량이 아닌 사용량 기준으로 산정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약관 변경으로 연간 760억원 고객부담이 경감돼 전기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후 영업제도를 개선해 고객 편익을 제고하고 전기사용계약의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덜 익은 녹색 바나나와 잘 익은 바나나, 어느 쪽이 몸에 좋을까?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