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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볼라벤 상륙 앞두고 오키나와는 공황상태, 오늘밤 최고 고비될 듯

 현재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상륙을 앞두고 있는 일본의 오키나와는 섬 전체가 공황상태다.

 최대 13m 높이의 파도가 몰아치고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고 있다. 선박은 물론 항공편까지 25일 오후부터 전면 중단됐고 시내 교통 역시 26일 오전부터 정지된 상태다. 정전피해도 이어져 26,0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지난 60여 년 동안 일본 오키나와에 접근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70m에 달한다. 일본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오키나와에 최대 5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오키나와 지방이 폭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것은 27일 오후로 전망되고 있다. 태풍경로가 북상해 오면서 한국에서는 제주도 남부지방은 물론이고 수도권까지 긴장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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