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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뼈를 깍는 ‘경영혁신’으로 더 나은 공공서비스 제공, 지방공기업 머리 맞댄다

행자부, 지방공사·공단 CEO포럼 개최

 

 

지방공기업 CEO들이 경영혁신과 지방공기업 정책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14일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1115‘16년 제2차 지방공사·공단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은 경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특별히 경주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도시공사’, ‘창녕군개발공사등 주요 구조개혁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경기도시공사는 도시공사가 없는 경기도 18개 시·군과 지역발전 종합발전 MOU를 체결해 지역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불필요한 예산과 인력 낭비를 억제했다.

 

창녕군개발공사는 핵심 기능인 공공기설물 관리 운영에 보다 집중해 공단으로의 전환을 추진중이며, 공단 전환을 통해 연간 4억원 가량의 부가가치세를 절감해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도시공사The 모아 The 배려 사업과 양주시설관리공단의 사례도 함께 소개 된다행자부는 이번에 논의될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및 혁신 사례를 경영정보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기재해 다른 기관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김현기 행자부 지방재정세제실장은 지방공기업의 역할은 뼈를 깍는 혁신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행자부는 이렇게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최고경영자들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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