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문화체육광부 포토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한 문체부)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인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9일부터 한 달간 열릴 예정이다.
산자부, 문체부 등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행사에는 제조·유통업체 168곳이 참여할 예정이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둘 다 동시에 할인할 경우 할인 폭이 커지는 제품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 할 제조업체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를 포함해 가전, 자동차. 화장품 등 43개에 이르며, 지난해에 참여하지 않았던 소셜커머스 3개사가 참여하면서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정부는 참여업체의 부담을 덜고 혜택은 높이기 위해, 정부와 관련된 업체에게 국내외 배송비와 유통업체 입점수수료 등을 낮춰 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대규모 특별할인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뤄지며, 10월 한 달간 외국인 특별할인과 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국 55개 지역의 문화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