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난 4월~5월에 방송·영화·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작자․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K-Arts 아카데미’를 ‘한류아카데미’ (‘12. 9. 4. ~ 11. 1.)로 확대하고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류 아카데미’는 한류가 홍콩류와 같이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게 하고, 해외 주류 문화에 한국 문화가 스며들게 하기 위한 ‘한국 문화예술, 특히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기반에는 우리의 전통예술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보다 풍부한 한류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콘텐츠산업 분야 창작자·제작자 등이 국내 최고의 전문가에게 강의를 받으면서,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예술 명품 강좌인 ‘한류아카데미’를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 아카데미에서는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는 방송, 영화, 디지털콘텐츠 등의 현업 창작자·제작자를 우선 수강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한류아카데미’ 수강생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gokams.or.kr(문의 02-708-2211~2)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