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전통예술 명품 강좌 ‘K-Arts 아카데미’를 ‘한류 아카데미’로 확대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난 4월~5월에 방송·영화·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분야의 창작자․제작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 ‘K-Arts 아카데미’를 ‘한류아카데미’ (‘12. 9. 4. ~ 11. 1.)로 확대하고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류 아카데미’는 한류가 홍콩류와 같이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게 하고, 해외 주류 문화에 한국 문화가 스며들게 하기 위한 ‘한국 문화예술, 특히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기반에는 우리의 전통예술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보다 풍부한 한류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콘텐츠산업 분야 창작자·제작자 등이 국내 최고의 전문가에게 강의를 받으면서,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예술 명품 강좌인 ‘한류아카데미’를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류 아카데미에서는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는 방송, 영화, 디지털콘텐츠 등의 현업 창작자·제작자를 우선 수강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한류아카데미’ 수강생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gokams.or.kr(문의 02-708-2211~2)에서 찾아볼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