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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니콘 2NE1 포토에세이 북 발간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자사 모델로 활동중인 걸그룹 2NE1의 첫 공식 화보집인 2NE1 포토 에세이 북왓츠업? 위아 2NE1(What’s up? We’re 2NE1)’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기획하고 필리핀 관광청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포토 에세이 북은 2NE1 멤버들이 필리핀을 방문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고 있다.
 
316 페이지로 구성된 포토 에세이 북에 수록된 사진은 모두 니콘 카메라로 촬영되었으며 2NE1의 개성 넘치는 모습뿐 아니라, 멤버들이 니콘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도 함께 담겨있다.
 
또한 2NE1 멤버들이 여행 일기처럼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작성한 에세이와 멤버들에게 전하는 편지도 함께 수록돼 멤버들간의 우애를 엿볼 수 있다. 이번 포토 에세이 북은 2NE1이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출간하는 공식 화보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을 위해 한글과 영어, 일본어가 함께 삽입된 인터내셔널 판으로 제작되었다.
 
포토 에세이 북은 7 28일과 29일에 열렸던 2NE1 글로벌 투어 콘서트에 마련된니콘 월(Nikon Wall)’에서 먼저 선보였으며, 8 1일부터 전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포토 에세이 북 발매를 기념해 니콘 유투브를 통해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고, 니콘 홈페이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토 에세이 북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 내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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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테무 13억 과징금…“얼굴·주민번호도 무단처리”
중국 온라인 유통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 소비자 몰래 개인정보를 해외로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우리 정부로부터 13억6,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테무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 개인정보 관리체계 개선 권고 등을 결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4월부터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국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관련 규정 위반으로 19억7,800만원의 과징금을 선고받은 바 있다. 반면 테무는 매출 관련 자료를 기한 내 제출하지 않아 처분이 지연됐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테무의 자료 제출이 미흡해 확인 작업이 길어졌고, 최근 입점 판매자 정보 수집 건도 함께 조사하면서 시간이 더 소요됐다”며 “조사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은 점도 고려돼 가중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무는 상품 배송 등의 명목으로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해외 업체에 위탁하거나 보관토록 했지만, 이용자에게 이를 고지하거나 개인정보처리방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