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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송도컨벤시아에서 UNCITRAL, '2016 인천 무역법 포럼' 개최

세계 각국 법률 전문가,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 참석해 국제상거래법 주제로 토론․교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5.16.~5.17.)와 인천쉐라톤호텔(5.18.)에서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CITRAL RCAP, 소장 조아오 리베이로), 법무부, 한국법제연구원, 헤이그국제사법회의, 국제변호사회의, 한국국제거래법학회 공동 주관으로 「2016 인천 무역법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인도 법무장관을 비롯한 세계 각국 법률전문가, 기업인, 판사, 민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다 미국에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법조인이 된 이소은씨가 참가해 마지막 날인 18일 폐회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제계약, 물품매매, 전자상거래, 담보거래, 공공조달까지 망라하는 국제상거래법의 다양한 주제들을 200여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연설,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5월 16일 개회식 축사에서 “참석자들의 지혜를 모아 국제상거래법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하며,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입주해 있는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는 2012년 1월에 설립된 유엔 산하기구로 국제 상거래법위원회 규범 이행에 대한 기술제공 및 최신정보 보급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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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