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산업


2014 국내기업 연봉협상 평균 인상률 ‘4.3%’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28일 인사담당자 267명을 대상으로 ‘2014년 연봉협상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기업의 49.4%가 올해 연봉 수준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동결한다는 기업이 41.9%로 바로 뒤를 이었고, ‘삭감5.6%, ‘미정3%였다.

 

연봉 수준을 인상했거나 예정인 기업들의 평균 인상률은 4.3%였다. ‘3% 이상~5% 미만49.2%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3% 미만’(32.6%), ‘5% 이상 ~ 7% 미만’(9.8%)의 순이이었다. 12% 이상 인상하겠다는 기업은 0%였다.

 

연봉협상 시 반영하고 있는 주요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인사담당자가 기업 연매출/재정 상태’(38.1%)를 꼽았고, 이어 경기 현황/물가상승률’(16.2%)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부서/부문 성과’(11.6%) 개인역량’(10.4%), ‘개인성과’(8.1%), ‘근무태도’(7.4%) 등의 업무 평가 부분은 하위 순위를 차지했다.

 

연봉협상을 진행하는 시기로는 ‘1’(22.8%), ‘2’(21.7%), ‘3’(21%), ‘3월 이후’(19.5%), ‘작년 12월 또는 그 이전’(15%)의 순이었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의 65.2%는 당사의 연봉협상 기준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연봉협상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 가라는 질문에는 69.7%그렇다라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평가결과/인상률을 직원에게 설득하는 어려움’(68.9%), ‘합리적인 연봉인상률을 책정하는 어려움’(25.8%), ‘평가기간 전후로 업무가 늘어나는 부분’(5.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