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가 추진한 미[米]라클 프로젝트가 쌀 소비 촉진에 얼마나 기여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쌀 소비추진 계획(미(米)라클 프로젝트)’ 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밥보다 케이크, 빙수 등 후식을 더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종류는 7종이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쌀 소비추진 계획(미(米)라클 프로젝트)’의 표어(슬로건)는 ‘쌀에 맛있는 기적을 더하다’로, 소비자들이 밥으로만 인식하던 쌀을 맛있는 후식으로 변신 시킨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개발된 쌀 후식제품 조리법 7종은 쌀 관련 종합 들머리(포털)인 쌀 박물관 홈페이지(www.rice-museum.com), 누리소통망(SNS) 및 요리전문 잡지를 통해 전 국민에게 공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차림표(메뉴)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문요리사(셰프, 김호윤, 루이강, 이원일)마다 후식제품 1종씩을 선정해 3종의 후식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설빙과 함께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며, 반응이 좋은 차림표(메뉴)는 시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