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40조원 규모의 정부 저금리상품이 공급됐지만 자격에서 제외된 서민들이 많다. 이처럼 자격에서 벗어난 사람들이라면 다른 저렴한 상품으로 갈아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기본적으로 몇 군데 은행을 알아보고 비교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신규지점이나 고객 적은 지점 혜택 높아
은행을 방문할 땐 주택이나 사무실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있는 은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고객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은행은 각 지점간의 경쟁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어떤 지점이 활발히 운영되거나 목표 실적을 달성했다면 그만큼 그 지점에서 받을 수 있는 소비자들의 혜택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대출도 마찬가지로 고객이 많다면 우대금리 등의 금리 할인을 받기는 그만큼 어려워진다.
반대로 고객이 없는 지점은 고객 유치를 위해 금리할인이나 부수 혜택 등 소비자들이 이용하기에 더 유리하다. 주거래 은행으로 가더라도 지점을 선택할 때는 고객이 많지 않거나 신규로 생긴 지점을 전략적으로 방문하는 게 좋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활용하기
대출을 받을 때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직접 알아본다면 여러 은행을 돌아 다녀야 하며 같은 은행 중에도 좋은 조건의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직접 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하지만 금리비교사이트를 통하면 이 모든 걸 대신해주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모든 서비스가 무료다.
한 예로 시중은행 대출금리를 공시중인 ‘뱅크-몰’( www.bank-m.co.kr )사이트의 경우 상담을 받아보니 개인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은행과 상품 선정을 도와주기 때문에 편리하며, 이용자는 본인에게 맞는 은행의 해당 지점을 방문하여 대출을 받으면 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여러 은행을 비교할 수 있다.
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최대한 이자 줄여야
상환 방식도 살펴야 한다. 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원금균등과 원리금 균등은 매달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하며 만기일시상환은 이자만 내다가 계약 만기 시점에 원금을 전액 상환하는 방식이다.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하게 되면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도 점차 감소하지만 매달 원금과 이자를 같이 상환하기 때문에 부담이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상환방식 결정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서 본인의 가처분소득 대비 상환금액을 비교하고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