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보컬 출신 가수 김재희가 싱글 ‘Falling in Tears’의 타이틀 곡 ‘가슴에 머물다’의 새 음원을 발표했다.
다크초콜릿처럼 진한 감성으로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사뭇 다른 목소리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으로 가을여행에 팬들과 함께 한다.
현재 네팔에서 지나온 삶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면서 현지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는 김재희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긴 방황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 음원을 발표했다"고 말해 신곡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음을 시사했다.
오늘도 아름다운 넌 나를 지키고 있네요~ 세월이 흘러서 흘러서 내가 너에게 닿아도~ 꿈에라도 좋아 다시 사랑할 수 있으니... 이 가을에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 김재희의 새 음원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팬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한편, 가수 김재희는 지난해 10월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먼저 세상을 떠난 7명의 뮤지션을 기억하며 그들의 노래를 새로운 감성으로 풀어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