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5,485가구(일반분양 4,33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경기 김포 통진읍 ‘김포마송지구대방엘리움더퍼스트’,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더센트로데시앙’ 등이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부산 수영구 남천동 ‘힐스테이트남천역퍼스트’, 대구 달성군 유가읍 ‘대구테크노폴리스예미지더센트럴’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수도권 북부 핵심 노선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가 7일 0시에 개통한다. 해당 민자사업의 주간사인 GS건설은 6일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고양영업소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개통행사를 갖고 7일 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통행사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심상정 고양시 갑 의원, 박정 파주시 을 의원, 이용우 고양시 정 의원, 한준호 고양시 을 의원, 홍정민 고양시 병 의원,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손태락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5.2km, 왕복 2~6차로 도로로 지난 2015년 11월 착공 이후 총 투자비 약 2조1,190억원을 투입해 만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토지보상비 등 일부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부담하는 민자사업방식으로 추진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있으며 GS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하고 있다.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모두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이후 관리운영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6일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총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1가구 △75㎡ 704가구 △84㎡ 1,156가구 △103㎡ 2가구 △105㎡ 124가구 △112㎡ 2가구 △119㎡ 3가구 △121㎡ 3가구 △130㎡ 7가구 △156㎡ 2가구 등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 30794호)이 공포되면서, 대통령령 시행일인 7월 24일부로 해당 사업지가 화성시 반정동으로 편입됐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동일 생활권이자 투기과열지구인 수원시보다 규제 수위가 낮은 조정대상지역의 청약 요건이 적용된다는 얘기다. 단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지분적립형 주택을 골자로 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분적립형 주택이란 주택구매자금이 부족한 무주택자가 분양가격의 20~25% 수준의 주택 지분을 우선 취득한 뒤 20년 또는 30년 기간에 걸쳐 분할 납부하면 주택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분양가 6억원인 아파트의 20%인 1억 2,000만원을 우선 납입해 주택 소유권을 얻은 다음, 나머지 80% 주택 지분을 5년마다 20%씩 20년 동안 추가 납입해 주택 지분 100%를 취득하는 식이다. 지분적립형 주택을 통해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와 같은 실수요자의 주택구매 초기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황 의원은 설명했다. 지분적립형 주택 분양에는 일정기간 전매제한 및 실거주 의무 등의 요건이 있어 주택 단기투기를 억제하고 실수요자 위주의 장기거주를 유도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 황희 의원은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로 주택 구입자 등 주택의 실수요자에게 주택구입자금의 초기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
서울 입주물량이 2018년 4월(55세대 입주) 이후 2년7개월 만에 가장 적을 전망이다. 11월 서울에서 1개 단지, 296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렇게 서울은 물량이 감소하는 반면 경기와 인천은 물량이 증가한다. 경기에서 8,225세대, 인천에서 2,917세대가 입주해 전월대비 28%, 100% 정도 늘어날 예정이다. 11월에 입주할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했다. 직방에 따르면 11월 전국 입주물량은 1만9,916 세대로 전월대비 1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438세대, 지방이 8,478세대 입주하며 전월보다 각각 17%, 5%가량 물량이 늘어난다. 전용 85㎡ 이하 면적대가 전체 물량의 96%(1만9,121세대)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 비중이 높다. 단지 규모별로는 500세대 초과 1,000세대 이하의 중형급 단지 위주(28개 단지 중 12개 단지)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은 전국 총 28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13개 단지, 지방은 15개 단지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도권은 서울 1개 단지, 경기 8개 단지, 인천 4개 단지가 입주한다. 한동안 입주물량이 없었던 고양, 광명 등에
【M이코노미 박홍기 기자】서울 등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주변 시세보다 최대 10억원이나 싼 ‘로또 아파트’들이 분양에 나서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동시 분양하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S5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 등 3개 단지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8억원 선으로 책정됐는데, 인근 단지들을 보면 같은 평수기준 실거래가가 20억원에 육박하고 있어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이 최대 1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월 하남에서 분양하는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도 과천 아파트와 함께 로또 단지로 꼽힌다. 과천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당첨만 되면 최대 5억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5억원 대로 책정됐는데, 인근 단지들을 보면 같은 평수 기준 실거래가가 10억원이 넘어간다. #.1 과천 지정타, 3개 단지 동시분양...당첨자 발표일 달라 중복 신청可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잡겠다며 부동산 대책을 23번이나 내놓으면서 관련 세법들이 누더기가 됐다. 업계에 따르면 세법이 복잡해진 탓에 세무사들도 상담이나 수임을 꺼린다고 한다. 몇 십만 원 벌려다 몇 천만 원 물어주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자 국세청은 9월17일 ‘100문 100답으로 풀어보는 주택세금’이라는 자료를 내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 세금 3법을 설명했다. 집을 살 땐 취득세, 가지고 있을 땐 보유세, 팔 땐 양도소득세를 내는데, 이번 호에서는 ‘취득세’에 대한 주요 문답을 정리해봤다. ※ M이코노미 매거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 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Q) 조정대상지역에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조정대상지역에 3억원 아파트를 추가로 취득하면 세율은 어떻게 되나. A) 기존 소유 주택의 소재지와 관계없이 비조정대상지역에 두 번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 주택 가액에 따라 1~3% 세율을 적용한다. 3억원 주택의 경우 1% 세율이 적용되는 식이다. 반면 비조정대상지역에 1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주택을 추가로 취득할 땐 8%를 적용한다. Q) 주거용 오피스텔을 취득하는 경우에도 취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488가구(일반분양 9,19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경기 하남시 감일동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아이파크더샵’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6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경기 화성시 반정동 ‘반정아이파크캐슬’, 경기 여주시 천송동 ‘여주서해스카이팰리스’, 대구 북구 침산동 ‘더샵프리미엘’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30일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정부동 394-11번지 일원)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926가구 중 전용면적 49~84㎡ 2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총 330가구 중 전용면적 49~59㎡ 57가구를,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총 596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5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전용면적별로는 ▲49㎡ 5가구 ▲59㎡ 118가구 ▲72㎡ 37가구 ▲84㎡ 4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64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의정부 도심 내 다양한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주거편의성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 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던졌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포함하면 10만2,318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99㎡B 타입에서 나왔다.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전용 84㎡A는 165.15대 1 ▲전용 84㎡B는 151.6대 1 ▲전용 84㎡C는 134.99대 1 ▲전용 99㎡A는 229.44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별내자이 더 스타에 대한 인기는 26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나타났다. 319가구 모집에 약 1만6,725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52.43대 1의 이례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생애최초에는 77가구 모집에 8,718명이 신청해 113.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별내역 역세권 입지, GTX-B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8,552가구(일반분양 6,3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자이더스타’, 경기 수원시 망포동 ‘영통롯데캐슬엘클래스’, 전남 순천시 조곡동 ‘e편한세상순천어반타워’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12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2차아이파크(도시형생활주택)’,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푸르지오더센트럴’,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휴먼빌’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2016년도부터 청년 주거 빈곤을 해결하고자 시작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청년들과 민간사업자 모두에게 외면받아 유명무실한 사업으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아 20일 공개한 ‘입주 개시한 역세권 청년주택별 공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의 절반이 공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주택은 보증금 4,500만원에 월세 46만원으로 광진구의 보증금-월세 전환율 6.9%를 적용해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환산하면 월세가 66만원이 된다. 당초 서울시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비싼 가격 때문에 청년들의 수요가 감소한 것이다. 또 역세권 청년주택의 공급목표와 실제 공급된 현황을 보면 사업 초기인 2017년을 제외하고 연도별 공급 달성률이 현저히 낮다. 사업의 개발과 운영을 맡아 추진하는 민간사업자들도 등을 돌렸다는 얘기다. 구체적으로 2017년에는 공급목표(8,000실) 대비 7,819실을 공급해 97.7%의 달성률을 보였지만, 15,000실로 공급목표를 늘린 2018년 이후 실제 공급은 오히려 줄어 2018년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