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659가구(일반분양 8,15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차 사전청약과 더불어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그랜빌Ⅱ’,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센트레빌레이크뷰’, 광주 남구 방림동 ‘방림동골드클래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럭스오션SK뷰’, 경남 김해시 내덕동 ‘김해내덕지구중흥S클래스’,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2차’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서, 22개월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1.25%)으로 되돌아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현재 연 1%인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가계부채 급증 등에 따른 '금융불균형'이 여전한데다, 물가상승 압력이 크게 확대된 점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에서 0.25%포인트 인상했었고, 11월과 이날 0.25%포인트씩 두 차례 잇따라 상향조정 했다.
건설업계가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법 개정과 안전관리 책임에 더욱 엄격해진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DL건설(옛 대림건설), 쌍용건설, 현대아산 등이 안전직 위주로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GS건설이 23일까지 안전관리자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건설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직무 경력 5년 이상 △아파트 건축현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우대 △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건설) 소지자 우대 △산업위생관리기사, 인간공학기사, 위험물기사 소지자 우대 △외국어(영어) 능력자 우대 등이다. ◆ DL건설이 16일까지 현장 안전관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대졸이상 △현장 안전관리 실무 3년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산업기사 이상 △관련 기술사 자격취득자 우대 등이다. ◆ 쌍용건설이 31일까지 안전관리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산업·환경설비공사 안전관리 경력 4년 6개월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자격 보유자 등이다. ◆ 에이스건설이 20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업 10곳 중 6개사가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567개사의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67.7%로 나타났다. 이 외에 16.4%는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고, 15.9%는 ‘채용 계획을 정하지 못했다(미정)’고 답했다. 기업 규모 별로는 대기업 중 무려 91.9%가 ‘올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이라 답해 중견기업(80.5%)이나 중소기업(63.0%) 보다 많았다. 이들이 계획하고 있는 신입사원 채용 시기는 ‘1월(32.0%)’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월(20.8%)’, ‘2월(17.7%)’, ‘4월(13.0%)’ 순으로 조사돼 월별 모집 비율은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또 기업 절반은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수시채용(50.0%)’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고, 다음으로 ‘공개채용(27.3%)’, ‘상시채용(22.7%)’ 순이었다. 한편, 기업 10곳 중 6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우대하는 요인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 기업 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유입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면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388명 늘어난 67만486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49명, 사망자는 52명 늘어 누적 6166명(치명률 0.91%)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4007명, 해외유입이 381명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252명)가 유입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567명, 서울 973명, 인천 243명 등으로 수도권이 69.5%(2783명)다. 비수도권은 전남 160명, 광주 158명, 부산 156명, 강원 113명, 경남·충남 각 112명, 대구 91명, 대전 81명, 경북 72명, 충북 66명, 전북 58명, 울산 27명, 세종 14명, 제주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강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청와대를 비롯한 전 부처는 경각심을 갖고 국민보호의 책임을 다하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도 했다. 앞서 전날(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화정 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건물 1개동의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부상을 입었고 차량 10여 대가 파손됐으며, 현장 근로자 6명과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의 아버지(69)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11일 오후 5시께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공터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 있는 이 씨의 아버지를 발견했다.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께 이 씨의 아버지가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을 벌여왔다. 앞서 전날(10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파주에 있는 이 씨의 아버지, 아내, 여동생 주거지 3곳을 압수수색해 아버지 주거지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다. 이에 이 씨의 아버지는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이날 오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온투법 시행 1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의 평가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 1년을 맞아 P2P 금융업의 평가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제정된 P2P 업권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에 따른 시장의 변화 및 업권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건전하게 육성하여 제도권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개선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좌장은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의 ‘P2P 금융의 현재와 제도적 개선방향’ 및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육성을 위한 규제 개선방안’ 발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정책연구부장,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 임채율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장,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윤 의원은 “세계 최고의 IT 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민국은 2006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2022년 수산 식품기업 바우처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산 식품기업 바우처사업은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해외시장조사 ▲수출실무교육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검사 ▲국제인증 취득 ▲유망상품개발 ▲온·오프라인 판촉 ▲미디어 홍보 등 18개 사업 분야에 대한 바우처를 기업당 5,000만원에서 최대 2억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신청은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http://global.at.or.kr)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서 확인하거나 공사 수산수출부(061-931-0854)로 문의하면 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수는 34일만에 700명대로 내려왔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007명 늘어난 66만73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86명,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071명(치명률 0.91%)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2768명, 해외 유입 239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18명, 경기 982명, 인천 115명으로 수도권이 65.6%(1815명)다. 비수도권은 부산 158명, 대구 89명, 광주 131명, 대전 30명, 울산 20명, 세종 12명, 강원 56명, 충북 27명, 충남 90명, 전북 79명, 전남 83명, 경북 79명, 경남 77명, 제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게임업계 직장인이 꼽은 게임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방적인 조직문화’로 나타났다. 반면 ‘잦은 야근과 특근’은 게임 회사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게임잡과 함께 게임업계에 재직 중인 직장인 528명을 대상으로 ‘게임 회사 장/단점’을 조사했다. 먼저 게임회사의 장점에 대해 물은 결과(*복수응답)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33.1%)’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30.3%)’, ‘신작 게임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점(27.1%)’, ‘안정적인 사업/업계 전망(24.2%)’, ‘높은 연봉수준(21.6%)’, ‘회사/상품(게임) 인지도(20.1%)’ 등이 뒤따랐다. 반면 게임회사 단점 1위는(*복수응답) ‘야근/특근 등 근무 시간이 많은 점(54.9%)’이었다. 이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28.2%)’, ‘낮은 근속연수(23.9%)’, ‘보수적인 조직문화(23.3%)’, ‘불안정한 사업/업계 전망(22.5%)’, ‘서울에서 비교적 먼 근무지(22.2%)’ 등이 게임회사의 주요 단점으로 꼽혔다. 실제 ‘근로 시간’의 경우 ‘평균 이상으로 근로 시간이 많다’는 답변이 50.4%로
SK에코플랜트는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올해 첫 분양 단지인 ‘송도 럭스 오션 SK VIEW’(이하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총 1114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84~143㎡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 수는 ▲84㎡ 1002세대 ▲130㎡ 88세대 ▲오픈 발코니형(전용88~143㎡) 24세대다. 분양 관계자는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오션뷰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고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50%가 추첨제로 나오는 만큼 똘똘한 한 채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77-3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00명대를 기록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717명 늘어난 65만750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39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932명(치명률 0.90%)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3529명, 해외유입 18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79명, 경기 1224명, 인천 172명으로 수도권이 67.3%(2375명)다. 비수도권은 부산 204명, 대구 95명, 광주 87명, 대전 28명, 울산 33명, 세종 14명, 강원 88명, 충북 88명, 충남 108명, 전북 78명, 전남 120명, 경북 104명, 경남 99명, 제주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416명→3,883명→3,129명→3,024명→4,444명→4,126명→3717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24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왔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126명 늘어난 65만3,79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882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87명(치명률 0.90%)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3,931명, 해외유입 19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50명, 경기 1496명, 인천 273명 등 수도권이 74.3%다. 비수도권은 부산 222명, 대구 106명, 광주 91명, 대전 38명, 울산 28명, 세종 18명, 강원 54명, 충북 45명, 충남 77명, 전북 71명, 전남 57명, 경북 88명, 경남 101명, 제주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875명→4,416명→3,883명→3,129명→3,024명→4,444명→4,126명이다.
최근 금융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2030세대 금융사 직장인 4명 중 3명은 이를 긍정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2030세대 금융사 직장인 528명을 대상으로 ‘금융 업계 디지털 전환’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0%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6일 밝혔다. 긍정 평가 이유는(*복수응답) ‘업무 처리가 편리해질 것 같아서’가 55.1%의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하나의 트렌드라고 생각해서(34.1%)’,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서(25.3%)’, ‘실제 적용해보니 만족도가 높아서(19.7%)’, ‘비대면 업무가 강화될 것 같아서(13.1%)’ 등이 뒤따랐다. 반면, 디지털 전환에 대해 부정 평가한 그룹은(25.0%) 그 이유로(*복수응답) ‘내 일자리를 잃게 될까 두려워서(42.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기 어려워서(34.1%)’, ‘연령대가 높은 고객들의 클레임이 있을 것 같아서(30.3%)’, ‘기존 업무 처리 방식을 선호해서(27.3%)’, ‘일부 직무에 한정된 이야기 같아서(18.2%)’ 등을 부정 평가의 이유로 들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