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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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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우리나라 행복지수 138개국 중 90위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감정과 금전적인 여유가 중요

국민이 느끼는 행복감은 국민 소득이나 수명, 대학 진학률 등의 경제 지표보다는 문화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을 배출하고 금전적인 여유뿐 아니라 학교, 직장 등 소속된 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갤럽은 전 세계 138개 나라별로 15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파라과이 국민이 가장 행복한 삶을 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갤럽은 조사 대상자에게 어제 당신이 존중받았는지 어제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지 등의 질문을 한 뒤 그렇다고 답한 비율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파라과이 국민은 100점 만점에 87점을 받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파나마 86, 과테말라 83, 니카라과 83, 에콰도로 83, 코스타리카 82, 콜롬비아 82, 덴마크 82, 온두라스 81, 베네수엘라 81, 엘살바도르 81점 순이었다.

 

한국은 63점을 받아 90위에 머물렀고 이란, 룩셈부르크, 체코, 카자흐스탄이 한국과 같은 점수를 받았다. 극심한 재정위기를 겪었던 그리스는 6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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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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