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16.9℃
  • 흐림서울 17.6℃
  • 맑음대전 19.3℃
  • 구름많음대구 17.5℃
  • 연무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9.8℃
  • 연무부산 16.1℃
  • 구름많음고창 19.3℃
  • 흐림제주 17.3℃
  • 구름많음강화 13.0℃
  • 맑음보은 17.8℃
  • 구름많음금산 18.5℃
  • 흐림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6.1℃
  • 구름많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일반 홈페이지 해킹해 스마트폰 접속자를 타깃으로 악성앱 유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주로 스미싱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유포되던 모바일 악성앱이 최근 일반 홈페이지에서도 발견됐다며, 모바일 기기에서 홈페이지 접속 시 앱 다운로드 안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모바일 악성앱은 이용자들이 평소에 정상적으로 방문하던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유포됐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를 타깃으로 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웹사이트를 PC에서 접속하면 정상적으로 홈페이지가 열리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접속한 경우에는 스마트폰 필수 보안업데이트. Play 스토어 다운받기라는 문구로 악성앱 다운로드를 유도한다.

OK 버튼 클릭 시, 구글 Play 스토어로 연결되지 않고 자동으로 악성앱이 다운로드 된다. 또한 이 악성앱은 구글 Play 스토어 아이콘을 사용해 정상적인 앱으로 위장했다.

해당 악성앱은 주소록, SIM 시리얼 넘버, 문자메시지 등을 탈취할 뿐 아니라, 이용자의 스마트폰에 은행 앱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는 것처럼 알려 가짜 은행앱을 다운로드 받도록 했다. 또한 단말기에서 해당 악성앱을 장치관리자로 등록해 이용자가 삭제하기 어렵도록 했다.

KISA는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국내에 게시된 악성앱을 삭제하는 한편,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와의 신속한 공조를 통해 해커의 명령제어(C&C)서버를 차단하고 유관기관과 관련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한 바 있다.

유동영 KISA 종합상황대응팀장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이용자들이 속기 쉬울 수 있다애플리케이션은 반드시 공식 마켓에 접속해서 다운로드하고, 폰키퍼 등 보안점검 앱을 통해 주기적으로 스마트폰을 검사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013년 한 해 동안 KISA에 신고된 모바일 악성앱은 총 2,351건으로 98% 이상이 SMS를 통해 유포됐으며, 애플리케이션 마켓이나 블로그 등 웹사이트에서 발견된 바 있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천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