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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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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아이패드에어∙미니 레티나 국내 출시


애플의 새 태블릿 PC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16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16일 애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이패드 에어는 얇고 가벼워졌다. 팀쿡 애플CEO는 이번 아이패드 에어에 대해 "세계 풀사이즈 태블릿 중 가장 가볍다"고 설명했다. 

와이파이 모델의 무게는 469g으로 전작인 아이패드 4세대보다 3분의 1 수준이다. 배터리는 10시간까지 가능해 한나절 동안 들고 다니기에 충분하다.

64비트 A7 칩이 적용된 점과 아이포토, 아이웍스, 아이무비 등 무료로 제공되는 애플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아이패드 에어의 장점이다.

또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레티나 화면을 적용해 7.9인치 화면에 9.7인치 아이패드 에어와 같은 310만 화소(2048 X 1536 해상도)를 구현했다. 웹사이트의 작은 글씨를 확대해도 깨지는 현상을 볼 수 없고, 풀 1080p HD 해상도의 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도 A7칩에 애플 전용 앱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된 아이패드 에어 셀룰러버전은 16GB가 대당 74만3000원, 32GB가 86만2000원, 64GB가 97만원, 128GB가 109만1000원이고, 와이파이모델은 16GB이 62만원부터 32GB는 74만원, 64GB 86만원, 128GB 98만원이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경우 셀룰러 버전 16GB가 65만원, 32GB이 77만원, 64GB가 89만원, 128GB가 99만9000원이다. 와이파이 버전의 경우, 16GB 50만원, 32GB 62만원, 64GB 74만원, 128GB 86만원이다. 

이희 기자 leehee@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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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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