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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문명진, 데뷔 13년만에 오는 10월 첫 단독 콘서트



가수 문명진이 데뷔 13여 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KBS ‘불후의 명곡’으로 재조명된 가수 문명진이 길고 길었던 13년의 어두운 음악생활을 청산하고 오는 10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1년 ‘상처’로 데뷔한 문명진은 뛰어난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지난 4월 KBS ‘불후의 명곡-해바라기 편’에 출연해 ‘슬픔만은 아니겠지요’를 불러 단 1회 출연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복귀에 성공했다.

‘불후의 명곡’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문명진은 지난 8월 15~16일 연대 백향홀에서 개최된 허니 패밀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에서 전좌석을 매진시키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이 여세를 몰아 문명진은 오는 10월 18~19일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문명진, SOUL 4 LIFE’라는 제목으로 첫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다.

데뷔 13년만에 황금기를 맞은 가수 문명진의 첫 단독콘서트, 그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된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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