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1.0℃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미래 주역인 모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매탄사랑 장학회', 영통구 매탄4동 지역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 모범 청소년 8명에게 50만 원씩 총 400만 원 전달

지난 2009년 설립된 수원시 영통구 '매탄사랑장학회'.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뜻을 합쳐 만든 봉사단체다.

 

'매탄사랑장학회'는 설립이후 관내 모범 청소년을 발굴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나가고 있는가하면 지역을 위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탄4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

 

 

그런 수원시 영통구 '매탄사랑 장학회'가 새해들어 미래 주역인 지역내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또다시 희망을 심어 주었다.

 

영통구 매탄4동에 따르면 "지난4일 매탄사랑 장학회의 후원으로 매탄4동 모범청소년 8명을 선정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매탄4동 회의실에서 추진된 이 날 전달식에는 매탄사랑장학회 회장(권영순)을 비롯한 장학회 회원들과 매탄4동 9개 단체회장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8명에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각각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하였다.

 

권영순 매탄사랑장학회 회장은 “자신의 꿈을 향해 하루하루 정진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게 모든 회원들의 뜻”이라며 “훗날 훌륭한 인재로 우뚝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탄사랑장학회의 후원은 이제 매탄4동의 미래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 및 자원봉사 등을 위해 힘쓰고 계신 매탄사랑장학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도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