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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여주시,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한 첫걸음 시작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외래품종들을 대체하는 지역 대표 쌀 품종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25일 여주시 하거동 138 일대에 지역적응시험포장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이앙 된 계통들은 지난 2월 8일 여주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체결한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의 일원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선발된 우량 계통들을 온탕 및 약제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 농가들의 관행 재배법에 맞게 재배됐다.

 

지역적응시험에 활용되는 계통들은 여주시가 직접 재배관리 및 생육조사 등 지역 생육 데이터를 축적, 선발에 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대왕님표여주쌀 브랜드에 맞는 원료곡을 선발하고 안정생산을 통한 여주시 농가들의 부가가치 극대화라는 최종 결과를 얻기 위해 처음부터 꼼꼼히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여주시는 수도작 재배 면적 7,000ha에 농가 부담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농자재 6품목(종자소독제, 육묘상처리제, 초기·중기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이 대해 50% 보조금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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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 체포영장 청구...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조은석 특검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체포영장 청구 이유로 윤 전 대통령이 경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소환에도 불응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3일 사건을 인계받은 특검은 사건의 연속성을 고려해 피의자 조사를 위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계엄 나흘 뒤인 작년 12월 7일 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 특별수사단은 윤 전 대통령에 이달 5일과 12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5일 1차 출석요구를 거부한 윤 전 대통령에게 12일에 이어 19일 세 차례 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