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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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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몰디브로 가는 하늘길, 9일부터 주 3회 취항

‘몰디브’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편리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6일 말레에서 열린 ‘한국-몰디브 항공회담’에서 지정항공사 수 제한 폐지 및 중간 5자유 운수권 공급력 설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간 5자유 운수권은 한국 국적항공사가 제3국을 거쳐 몰디브로 갈 경우 제2국에서 몰디브간 여객이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양국 항공회담 합의를 계기로 한-몰디브 하늘 길에 대한항공이 이달 9일부터 주3회 취항하게 됐다”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경유하는 불편함 없이 보다 편리하게 몰디브 여정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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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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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