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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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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유학 너무 좋아하는 대한민국...교육수지 적자 심각

해외지출은 43억인데 국내수입은 1억도 안 돼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이 외국에서 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모두 43억6420만달러로 2011년 43억8950만달러보다 소폭(2530만달러) 줄었다.

2006년과 2007년 각각 45억1460만달러와 50억2530만달러로 고점을 기록했던 유학·연수 지출액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주춤한 이후 2010년에 44억8800만달러, 2011년 43억8950만달러로 감소세다.

반면 지난해 우리의 유학·연수 수입액은 2012년에 5460만달러를 기록, 2011년(1억2830만달러)에 비해 급격히 감소했다. 2011년을 제외하고는 1억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수입을 거둬들였다.

이에 2006년 이후 7년간 유학·연수 부문 적자 규모가 308억8140억달러에 달했으며, 연평균 44억달러를 넘었다.

우리나라 유학·연수 지출액은 1993년 2억9740만달러였으나 해마다 증가해 1997년엔 11억5770만달러에 이르렀다.외환위기 이듬해인 1998년에 8억2천970만달러로 급감했다가 증가세로 반전해 2004년(24억9380만달러)에 처음으로 20억달러를 넘었다.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50억2530만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우리나라 유학·연수 지출액은 39억9920만달러(2009년)에서 44억8800만달러(2010년) 사이 박스권을 형성했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국내 교육수준이 많이 개선된 덕에 외국 유학이나 연수 수요가 더는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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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