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여름 휴가철 등과 맞물리면서 사흘 연속 3만명대를 넘어섰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9196명 늘어난 1864만127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9명, 사망자는 16명 늘어 누적 2만4696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3만8858명, 해외유입 33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645명, 부산 2357명, 대구 1266명, 인천 1881명, 광주 785명, 대전 1011명, 울산 1078며, 세종 260명, 경기 1만590명, 강원 1029명, 충북 1032명, 충남 1498명, 전북 1127명, 전남 844명, 경북 1555명, 경남 2058명, 제주 84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