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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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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후쿠시마 앞바다 생선에서 기준치의 2540배 방사성 세슘 검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앞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원전사고 이후 최고치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18일 도쿄전력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2일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전용 항구 안쪽에서 잡힌 개볼락에서 1㎏당 25만40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일본 정부가 정한 세슘 규제치인 1㎏당 100베크렐의 2540배에 달한다.

이 개볼락을 사람이 1㎏ 섭취한다고 과정 했을 때 피폭량은 4밀리시버트로 일반인의 연간 피폭 허용 기준치 1밀리시버트의 4배에 해당된다.

도쿄전력 관계자는 “개볼락이 잡힌 장소 부근은 원전사고 당시 고농도의 오염수가 흘러나왔던 곳으로 당시 오염됐던 어류가 항만 내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염 물고기가 항만 안쪽에 머무르지 않고 먼 바다로 나갈 것을 우려해 지난해 10월부터 방파제 주변에 그물망을 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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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