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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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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이재명 23.4%·윤석열18.4%·이낙연 13.6%

이재명 지사, 2위 윤석열 총장과 오차범위 밖 격차
이낙연 대표, 9개월 연속 하락세 지속 10%대 초반까지 하락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의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일 2021년 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조사보다 5.2%p 상승한 23.4%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단독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격차는 오차범위(±1.9%p) 밖 5.0%p로 벌렸다.

 

이 지사는 대부분 계층에서 오른 가운데, PK와 호남, 인천·경기, 20대와 70대 이상, 60대, 50대, 진보층과 보수층, 학생과 무직, 노동직, 가정주부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5.5%p 하락한 18.4%로 4개월 만에 하락하며 순위도 한 단계 내린 2위를 차지했다. 윤 총장은 대부분 계층에서 내린 가운데, 인천·경기와 PK, 서울, TK, 30대와 70대 이상, 40대, 50대, 중도층과 보수층, 무직과 가정주부, 자영업, 노동직 등에서 주로 하락했다.

 

3위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전월 대비 4.6%p 하락한 13.6%를 기록했다. 이 대표 지지율은 9개월 연속 내림세로 10% 초반대까지 떨어졌다. 이 대표는 호남과 인천·경기, PK, 충청권, 60대와 70대 이상, 40대, 20대, 30대, 중도층과 진보층, 무직과 가정주부, 자영업, 사무직, 학생에서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3%로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했고,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5.2%로 5위, 나경원 전 의원은 4.6%로 6위를 차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0%,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4%, 오세훈 전 서울시장 3.3%, 박주민 민주당 의원 2.2%, 유승민 전 의원  2.1%,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2.0%, 원희룡 제주도지사 1.5%,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1.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인물'은 0.9%였고, '없음'은 6.2%, '모름/무응답'은 2.8%였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재명·이낙연·정세균·추미애·박주민·임종석·심상정)의 선호도 합계는 지난 조사에서 4.7%p 오른 49.7%였고,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안철수·홍준표·나경원·오세훈·유승민·원희룡)은 4.6%p 내린 40.4%였다. 양 진영 간 격차는 0.6%p에서 9.3%p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5만7,685명에게 접촉해 최종 2,529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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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