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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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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리틀 송창식’ 신문수,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리틀 송창식’ 신문수가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신문수는 지난 8일 MBC ''2012 대학가요제''에서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넥타이’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신문수는 독특한 목소리와 남다른 무대매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은미는 “아마추어답지 않게 그루브가 살아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상을 수상한 신문수는 “상을 타면 수상소감으로 말 해달라고 한 사람들이 많다”며 대학가요제에 출전하기까지 도움을 줬던 지인들이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금상은 ''아리랑''을 불러 한국적인 무대를 선보인 서울대 최민지가 받았으며, 얼터너티브 록을 부른 계명대 파사가 은상을 수상, 국악과 어우러진 ''가지마오''를 부른 수원대 허지영이 동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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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