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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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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천국제공항, 개항 17주년 기념 ‘2018 봄 정기공연’ 개최

가요부터 국악, 뮤지컬,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1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개항 17주년 기념 2018 봄 정기공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가요와 국악, 뮤지컬,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과 공항직원,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다채롭게 꾸며진다.


첫날인 29일에는 ‘불후의 명곡 특집’ 무대가 마련된다. 가수 손승연, 홍경민, 국악인 이봉근이 공연을 펼친다.


30일에는 1세대 뮤지컬 배우 디바 최정원이 프로 공연단인 드림뮤지컬 앙상블과 함께 뮤지컬 갈라 쇼를 선보인다.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 삽입곡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들을 풍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M-net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해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킨 힙합 뮤지션 씨잼, 면도, 슈퍼비가 파워풀한 힙합 무대를 꾸민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3인이 따로, 또 같이 선보이는 흥겨운 무대가 이번 봄 정기공연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 예약을 원할 경우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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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