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슈돌’ 승재의 성장은 오늘도 파란불…의젓함 대 방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오후에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지난여름 방문했던 할머니 댁을 다시 찾았다.


승재는 다리가 편치 않은 할머니를 대신해 심부름을 가게 됐다. 다른 할머니가 두고 간 틀니를 경로당에 가져다주는 것과 지난여름 성공하지 못한 양갱 심부름까지 동시에 도전하게 된 것.


경로당으로 간 승재는 다른 할머니에게 틀니를 무사히 전달했고 틀니를 건네받은 할머니는 승재를 보며 매우 기특해했다. 이어 할머니들의 요청에 따라 노래 한 곡을 부르게 된 승재는 ‘독도는 우리 땅’을 열창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틀니 심부름을 마친 승재는 마지막 관문인 양갱을 사러 슈퍼로 향했다. 슈퍼에 도착한 승재는 양갱을 찾지 못하고 헤매기 시작했다. 다행히 주인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양갱과 과자를 구매한 승재는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할머니 집으로 돌아왔다.


고지용과 할머니는 심부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승재를 보며 기특해했다. 할머니는 승재에게 “한 번 안아보자”고 말하며 승재를 끌어안았다.


고지용은 “할머니께서 건강하게 잘 계신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는 심부름도 잘하고 할머니와 가까워진 것 같아 훈훈하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