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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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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건물로 품격 있는 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서로 비슷한 건물이 난립해 도시 경관을 해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 기준에 독창적, 창의적 건물을 유도한다는 내용을 넣기로 했다.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이 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앞으로 건축위원회는 기존 건물과 같거나 유사한 디자인이라고 판단되는 건축 계획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 디자인이 차별화되거나 독창적이라고 인정되면 심의 절차를 빨리 진행하게 된다. 주거용 아파트보다는 주로 상업용 빌딩을 심의할 때 이런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될 방침이다.

 독창적 창의적 건물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는 데는 최근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에 똑같이 생긴 아파트들이 난립하지 않도록 하고, 경관적으로 품격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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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