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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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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트럼프, "북한은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시험하지 말라"

33분 연설, 한·미 동맹 강건함과 중요성 다시 한 번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 본회의장에 박수를 받으며 입장했다.


미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링턴 당시 대통령 이후 24년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3분간 연설에서 한·미 동맹의 강건함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한국전쟁 이후 대한민국이 이뤄낸 경제적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대해 평가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지옥과 같은 국가"라고 정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잘못된 목표를 세우고 있다. 더 이상 우리를 과소평가하지 말고, 시험하지 말라"며 "북한이 도발은 멈추고, 핵을 동결한다면 미래의 번영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는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독제 체제와의 외교관계를 단절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는 이 위험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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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앱 450만건 개인정보 유출...경찰, 피의자 2명 입건
경찰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450만건 이상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2명을 입건,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관련 피의자 2명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어 “압수물 분석을 통해 공범 1명을 추가로 확인해 체포했다”며 “구속영장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2년 전 6월 따릉이 앱이 디도스 공격(DDoS, 분산서비스거부)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해 왔다. 경찰이 입건한 피의자 중 1명이 사이버 공격을 주도했고, 나머지 1명과 함께 개인정보를 빼낸 것으로 파악했다. 박 청장은 서울시설공단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고도 2년 가까이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최근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먼저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따릉이 앱의 해킹으로 인해 사용자의 아이디,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 정보 그리고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 체중 등 선택 정보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릉이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