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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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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한국인 위안부 증명할 영상 최초 발견 … 70여년 만에 빛봐

 

서울시와 서울대 인권센터가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증명할 영상자료를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

 

5일 서울시와 서울대 인권센터는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증명할 영상자료를 찾아냈다면서 이 자료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2관에 70여년 동안 보관된 것으로 서울2년 넘게 조사한 끝에 발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 위안부에 대한 문서와 증언, 사진 등이 나온 적은 있으나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영상은 1944년 아시아 태평양 전쟁 때 미중 연합군이 점령한 중국 송산에 포로로 잡혔던 한국인 위안부 모습을 담은 18초짜리 흑백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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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