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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구라 ”택시”로 돌아온다!

김구라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로 전격 복귀한다.

9월 13일 전파를 타는 ''택시''에서는 MC 김구라가 보고싶은 사람들을 직접 찾아나선다. 활동을 중단하고 쉬는 동안 그리웠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의 근황과 심경을 털어놓을 계획이다. 김구라와 함께 진행할 또 한명의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이날 김성주가 스폐셜 MC로 출연한다.

오랜 고민끝에 복귀를 결정한 김구라는 ''택시'' 제작진의 설득에 출연 결정을 내렸고, 앞으로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평소 ''택시''를 즐겨봐왔고,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하는 토크쇼보다 택시를 타고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현장성 토크쇼를 원했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출연 결심 후 김구라는 전 MC 이영자에게 “선배님이 6년간 맡으신 프로그램을 제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복귀 소식을 알렸고, 김구라의 메시지에 이영자는 “지난 6년간 많은 애정을 가졌던 프로그램이다. 김구라씨가 후임 MC를 맡아 정말 기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인다. 내가 진행했던 기간보다 더 오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힘써달라”는  답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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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딸 '아빠찬스' 파헤친다...채용비리 공수처 고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