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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자연경관 아름다운 등대 5곳에서 문화행사 열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의 팔미도등대’, 여수 오동도등대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등대 5곳에서 다양한 등대해양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14일에는 팔미도의 힐링 음악회’, 오동도의 등대 작은 음악회, 28일에는 영도의 바다의 날 기념 음악회’, 속초의 등대음악회’, 울산 간절곶의 찾아가는 클래식행사가 열린다.

 

봄 바다 바람이 휘날리는 등대에서 색소폰 연주, 대중가요 공연 및 사생대전 등 풍성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28오동도등대에서 21회 바다의 날 기념을 위한 전국바다 사생대전도 개최한다. 사생대전 관련 세부사항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전화 : 061-650-6093)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구 분

행사내용

비 고

부산

영도등대

(공연) ‘바다의 날기념 음악회 : 5/28

- 기타 바다의 날 행사 : 5/18 ~ 5/31

해양안전

교실운영

인천

팔미도등대

(공연) 팔미도 힐링 음악회 : 5/14

해양안전

교실운영

여수

오동도등대

(공연) 등대 작은 음악회 : 5/14

(공모) ‘바다의 날기념 사생대전 : 5/28

해양안전

교실운영

속초

속초등대

(공연) 등대음악회 : 5/28

해양안전

교실운영

울산

간절곶등대

(공연) 찾아가는 클래식 : 5/28

해양안전

교실운영

 

음악회와 함께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해양안전교실 및 등대해양학교 등 해양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영소 해양수산부 항로표지과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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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테러급 방화”…지하철 5호선 휘발유 뿌린 60대 기소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방화가 아닌 '테러 수준의 대규모 살상 행위'로 규정하고, 경찰 수사 때보다 강도 높은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남부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손상희 부장검사)은 25일 원모(67) 씨를 살인미수, 현존 전차 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원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사이 구간을 운행 중이던 열차 내부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붓고 불을 질렀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위험에 빠뜨렸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서는 총 23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129명이 응급 조치를 받았다. 열차 일부가 소실되면서 3억 원대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조사 결과, 원 씨는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세상을 떠날 결심을 하던 중 사회적 주목을 받기 위해 대중교통에서의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범행 열흘 전 휘발유를 구매하고, 전날에는 1·2·4호선을 타며 적절한 장소와 시간을 탐색한 정황도 포착됐다. 검찰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다량의 휘발유를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