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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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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SETEC서 개최

여성가족부는 서울시와 함께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무역전시관(SETEC)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축제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 만큼 토크 콘서트,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청소년음악제,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창의아트페어, 나눔 바자회 등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된다.

25일 오후 3시에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음악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직접 참여하는 음악제로 양국 청소년의 다양한 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 공연동아리 오디션 결선이 펼쳐진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하여 1·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공연동아리 8개 팀이 박람회 메인 무대에서 전국 청소년 공연동아리의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며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동아리활동 장려금이 수여된다.

김금래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등으로 꿈을 키워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참여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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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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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