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위례에서 처음으로 공공실버주택 164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성남위례 공공실버주택은 위례 신도시 내 기존 건설 중인 공공임대주택 단지(A2-4블록)중 1개동을 공공실버주택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영구임대주택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주택 164세대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1,166㎡)이 함께 설치된다. 입주 후 바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복지관 설치비용과 일정기간 운영비를 지원한다. 복지관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어르신 등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된다. 복지관에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과 복지 프로그램실, 식당, 옥상 텃밭 등이 설치되고, 건강측정 기구를 갖춘 건강관리실 등 건강관리(헬스케어) 특화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배치되어 편리하게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택은 전용면적 26제곱미터(㎡) 규모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비상콜, 높낮이 조절 세면대, 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성남위례 공공실버주택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0,737호)대비 9.3%(5,634호) 감소한 총 55,103호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도 2월말 기준으로 전월(10,422호)대비 0.1%(8호) 감소한 10,414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4,971호로, 전월(29,180호) 대비 14.4%(4,209호) 감소했고, 지방도 30,132호로, 전월(31,557호) 대비 4.5%(1,425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8,313호)대비 667호 감소한 7,64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2,424호) 대비 4,967호 감소한 47,457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항만재개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수립(‘16.3.22)하였다고 밝혔다.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은 투기가 완료된 준설토 투기장의 장기간 방치에 따른 2차 환경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고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하여 국제적 해양문화관광 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내 항만재개발 사상 최초의 민간제안 사업으로 서울 여의도의 1.1배인 332만㎡의 대규모 부지에 2020년까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소,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에는 관계기관 협의의견 등을 반영하여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IC부지 추가 확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신설, 녹지 및 생태수로부지 추가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사업의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관계기관 협의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016년 하반기에는 착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드림아일랜드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3월22일부터 부동산 임대차․매매거래에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면 종전 종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보다 저렴한 대출금리와 함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3.0 후속조치의 하나로 지난해 구축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활성화 및 원스톱 온·오프라인 연계(O2O) 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해 22(오늘)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KB국민은행, 신한카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이 서울시 서초지역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이 제공하는 거래계약서를 첨부하여 KB국민은행에 1억7천만 원을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의 주택자금대출(잔금)을 신청한다고 가정하면, 현재대비 0.2%대출금리가 인하돼 약 417만 원의 대출이자 절감 혜택을 보게 된다. 4월1일부터 신한카드의 경우는 20~30%(1.95%↓) 낮춘 주택대출금리와 취급수수료,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렇게 되면 초기에 계약금 마련을 위해 적금을 해약하거나 고금리 마이너스 대출을 받는 불편이 완화되고 형편에 따라 긴급자금으로 융통할 수 있으며 중개보수의 할부 납부도 가능해진다. 전자계약에 따른 주요 혜택 (KB국민은행) 주택자금대출 금리 최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기폭제가 될 염곡로가 올해 안으로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가정교차로와 가좌동을 연결하는 염곡로에 대해 지난 2월 29일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3월 중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 가정동과 신현동 인근은 남북간 연결 도로망이 부족하고, 청라진입도로 진입을 위한 가정로 교통정체가 극심하며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간 시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시는 지난해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내 염곡로(폭원 20~25m, 연장 215m) 구간을 조기 개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선도적 사업인 염곡로가 개통될 경우 신현동과 가정동 시민들의 북측 방면 진입 및 청라방향 진입 시 현행 16분이상 소요되던 운행시간이 7분여로 9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 가정로만 이용하던 차량의 염곡로 분산효과를 감안할 경우 가정동 일대 교통흐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와 LH는 현재 진행중인 계약심사 등 각종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고, 3월 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현재 운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새로운 역인 ‘영종역’이 3월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종역은 영종지구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인천도시공사·미단시티개발(주)가 사업비 440억 원을 부담해 건립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3년 11월 건축공사를 착공한 이후 최근 개통 절차인 사전점검 및 시설물검증시험을 거치는 등 3월 26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종역은 지상3층, 연면적 1,743㎡ 규모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크린도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영종도의 옛 지명인 자연도의 비상하는 제비를 형상화해 역사적 지명 유래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철도는 2007년 3월 1단계 구간(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을 개통한 데 이어, 2010년 12월 서울역까지 전 구간을 개통해 현재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58km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영종역이 새롭게 개통됨에 따라 정차역은 기존 11개 역에서 12개 역으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시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영종역 개통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각
오는 4월부터 6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64,312세대(‘16.4~‘16.6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 26,081세대(서울 5,029세대 포함), 지방 38,23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4월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등 5,411세대, 5월 서울양천(1,081세대), 구리갈매(1,075세대) 등 6,130세대, 6월 인천용현(3,971세대), 위례신도시(3,241세대) 등 14,54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분 지역명(세대수) ‘16년 4월 공공 인천서창2(742세대) 민간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광주화정(3,726세대), 울산중산(1,059세대), 내포신도시(1,660세대) ‘16년 5월 공공 구리갈매(1,075세대), 김포한강(890세대), 대구대현3(1,106세대), 대구금호(1,022세대) 민간 서울양천(1,081세대), 천안서북(1,348세대), 내포신도시(1,260세대), 양산물금(1,158세대) ‘16년 6월 공공 위례신도시(2,568세대), 하남미사(821세대), 시흥목감(756세대), 남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출범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월1일 지방재정 부담 경감과 건전한 사업운영도모를 위해 기존 성남시설관리공단을 흡수합병, 첫 출범한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첫 주력사업인 위례신도시 A2-8BL 공동주택사업을 100% 분양 완료했으며, 현재 50% 넘는 공정률이 순조로운 공사 진행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자본금 25억 5천만 원을 출자해 SPC설립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은 자체 전문 인력을 활용한 개발사업 컨설팅 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5년간 약180억 원의 매출(2015년 20억)을 올려 이에 힘입어 공사 첫 흑자경영(당기순이익 8억 원)을 이뤄낸 성남도시개발공사의 흑자 전환 원동력은 공사의 순조로운 주요사업진행과 경영내실을 체계적으로 공고히 다진 결과로 풀이된다. 공사는 올해도 분당 상업지역과 판교IT 테크노밸리를 연계한 업무복합단지 조성사업인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성호공설시장 건립 대행사업 ▲ 서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다각도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호양 사장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경우 금년 상반기 중 보상절차에 착수해 본격적인 사업
지난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40,34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105,199건) 대비로는 33.4% 증가했다.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2%로, 전년동월(42.2%) 대비 4.0%p 증가했으며 전월(46.6%) 대비로는 0.4%p 감소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7,936건 거래되어 전년동월 대비 7.1% 증가했으며 지방은 52,413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4.0% 증가했다. 《 '16.2월 지역별 전월세거래량 (단위: 건) 》 구 분 '16.2월 '16.1월 '15.2월 증감률('16년 2월) 누계(1~2월) 전년동월比 전월 比 5년 2월 평균比 거래량 전년동기比 전 국 140,349 105,199 128,113 9.6% 33.4% 6.2% 245,548 3.3% 수도권 87,936 64,885 82,117 7.1% 35.5% 2.6% 152,821 1.0% 서 울 45,432 32,337 43,119 5.4% 40.5% 3.9% 77,769 △1.0% 지 방 52,413 40,314 45,996 14.0% 30.0% 12.6% 92,727 7.5%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정부 3.0정책에 따라 3월14일부터 부동산 정보의 조회와 개발업, 중개업 등 민원신청을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도 지역별로 각자 제공되던 부동산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각종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지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개발업이나 부동산중개업의 등록신청, 개발부담금 거래가격 신고,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등 전국의 부동산 관련 민원처리가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부동산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관할 시·도 및 시·군·구청의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시·도 누리집에 접속해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지자체별로 분산되어 처리되던 부동산관련 민원을 온나라부동산포털로 창구를 일원화해 전국 어느 지자체의 민원도 한 번에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더불어 국가공간정보 관리체계를 개편해 최신 부동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토지정보, 건물정보, 가격정보, 토지이
10일, 금융당국이 주최한 ‘최근 주택금융 동향 관련 현장 간담회’장에서 주택건설업계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집단대출 거절사례 등을 제시하고 금융당국 요청에 따라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집단대출 공급확대를 주장했다. 금융위원회·국토교통부·금융감독원과 주택건설업계 및 협회, 주요 은행 및 은행연합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집단대출에 대한 현장 애로사례 등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주택시장이 공급동향, 경제여건 불확실성,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시행(수도권 2.1일~) 등의 영향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속도도 다소 완화되고 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연착륙하고 있는 과정으로 판단되나, 여전히 ’13~’14년 동기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2월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482.5조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증가폭은 1.3조원 감소했으나, 최근 3년 1~2월 증가액과 비교하면 2배 수준이다. 주택건설업계는 금융당국 요청에 따라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집단대출 공급확대를 주장했다. 이어 종전과 같이 주담대 취급을 거치식 분할상환으로 하되, 소비자가 비거치식을 선택할 경우 우대금리 적용 등의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재개발구역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청천2 재개발구역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7일 마감한 청천2 구역 조합원 분양에 분양대상자 1,877명의 83%인 1,562명이 분양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청천2 구역은 2011년 분양신청까지 받았으나 주택경기 침체로 인해 사업추진이 중단됐다가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기업형 임대주택 도입을 착안해 지난해 5월 뉴스테이와 연계해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이로써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임대주택 공급부족을 해결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청천2 구역은 총 5,190세대를 건설해 조합원 분양 주택과 임대주택을 제외한 약 3,368세대를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해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합원 분양이 마감됨에 따라 정비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이 예상된다. 청천2 구역은 오는 3월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올 상반기에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기 위해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시는 청천2 구역이 관련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함에 따라 주변 정비구역은 물론, 지난 2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