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프레시벤트 폴튼 트레이닝 셋업’ 화보를 공개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만의 프리미엄 하이테크 냉감 소재인 ‘프레시벤트’는 일상생활 및 아웃도어 활동 어디에서도 편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접촉 냉감 기능성을 가진 프리미엄 소재로, 몸에 닿았을 때 차가운 쾌적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커버리의 앰버서더인 변우석은 이번 화보에서 ‘프레시벤트 폴튼 경량 트레이닝 반팔 아노락’을 착용하며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프레시벤트 폴튼 경량 트레이닝 반팔 아노락’은 밑단 스트링을 조이거나 풀어 원하는 실루엣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활동성에 더불어 여유로운 세미오버핏이 적용되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한다. 무릎 기장의 루즈한 버뮤다 실루엣을 적용한 ‘프레시벤트 폴튼 트레이닝 루즈핏 카고 쇼츠’는 트렌디한 고프코어 무드까지 갖췄다. 사이드에 카고 포켓을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밑단으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좁아지는 핏이 깔끔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이처럼 ‘프레시벤트 폴튼 경량 트레이닝 반팔 아노락’과 ‘프레시벤트 폴튼 트레이닝 루즈핏 카고 쇼츠’으로 구성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공정 무역 관행과 대미(對美) 무역흑자를 빌미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교역국과의 협상에 본격 착수했다. 여러 국가가 관세 부담을 줄이려고 동시다발적으로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이자 미국과의 교역에서 큰 흑자를 내는 한국과 일본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통화하고 관세 문제 등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거대하고 지속불가능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관세, 조선,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의 대량 구매, 알래스카 가스관 합작 사업, 그리고 우리가 한국에 제공하는 대규모 군사적 보호에 대한 비용 지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양측은 상호 윈윈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무역균형을 포함한 경제협력 분야에서 건설적인 장관급 협의를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 당장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USTR)와 협의하기 위해 이날 미국에 도착했다. 한국 정부는 상호관세와, 자동차를 비롯한 품목별 관세의 세율을 낮추고, 최소한 다른
LG이노텍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텔과 협력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드라이브를 건다.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은 인텔과 AI 비전 검사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전 검사란 생산 공정에서 제품 등의 외관을 살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것을 카메라 등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를 적용해 고도화하는 추세다. 특히 제조업에서 제품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LG이노텍은 i-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인텔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전 생산 공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i-GPU는 CPU(중앙처리장치)에 내장된 GPU다. 고가의 외장 GPU나 추가적인 PC 설치 없이도, AI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LG이노텍은 인텔 AI 솔루션을 활용한 AI 학습 모델을 개발해 비전 검사의 판정 정확도를 100% 가까이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AI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도 최대 1.5배가량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모바일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에 인텔 AI 비전 검사 솔루션을 처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예고한 유상증자 규모를 3조6천억원에서 2조3천억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축소된 1조3천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는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추진한다. 유상증자 자금이 대주주 경영권 승계 과정에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해소하고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 불만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에 발표한 유상증자 규모를 3조6천억원에서 2조3천억원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정정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별로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 2조4천억원에서 1조6억원으로, 시설자금이 1조2천억원에서 7천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신주 발행 가격은 기존 60만5천원에서 53만9천원으로 15% 할인됐으며 청약예정일은 6월 4일에서 6월 5일로 하루 밀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공시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1조3천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축소로 줄어들게 되는 확보 자금 1조3천억원을 한화에너지 등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것이
지난 1월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AI 기술 격차가 1년 만에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AI 인덱스 보고서 2025'에 따르면 AI의 성능을 비교 평가하는 플랫폼 'LMSYS 챗봇 아레나'에서 미국과 중국의 최고 AI 간 성능 차이는 지난 2월 1.7%로 나타났다. 이는 1년여 전인 지난해 1월 9.3%에서 크게 준 것이다. 지난 2월 미국 최고 AI 모델로 평가된 구글이 언어와 사고, 수학 코딩 능력을 종합한 성능 평가에서 받은 점수(1천385점)와, 중국 최고 AI 모델로 평가된 딥시크가 받은 점수(1천362점)를 비교한 결과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1천366점을 받아 구글보다 약간 뒤졌다. 중국은 지난해 5월 딥시크 V2가 등장하면서 미국과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 9월에는 오픈AI가 추론 모델 'o1'를 내놓으며 격차가 다소 벌어지는 듯했으나, 중국은 지난 1월 딥시크 RI으로 바짝 추격했다. 딥시크가 지난 1월 출시한 추론 모델 R1은 저렴한 개발 비용으로 미국 최고의 AI 모델에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대미 '맞불 관세'를 발표한 중국에 대해 50%의 추가 관세 부과를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에 맞서 같은 세율(34%)의 대미 보복관세를 예고한 데 대해 "8일까지 중국이 34%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미국은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자신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중국이 요청한 미국과의 모든 대화는 취소될 것이라면서 "미국과의 회담을 요구한 다른 나라들과의 협상은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다른 나라에 대해 '분리 대응'하겠다는 기조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이외의 다른 나라들과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함에 따라 한국의 경우 8∼9일 미국을 찾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문 계기에 대미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오는 9일부터 상호관세 부과계획을 밝히면서 중국에 대해 34%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존재하던 20%포인트의 추가관세에 더해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제품에는 총 54%의 관세가 부과되게 된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6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성적을 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조9천431억원을 33.5% 상회했다. 매출은 79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84% 증가했다. 분기 기준 최대인 작년 3분기(79조1천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으나, 갤럭시 S25 모델의 판매 호조와 D램 출하량 선방 등으로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에서 4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단기간인 21일 만에 국내 1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영업이익은 1조원 안팎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2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2000년대 들어 3번째 최장기간 연속 흑자다. 7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71억8천만 달러 흑자였다. 수출이 537억9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3.6% 늘었다. 수출 품목은 컴퓨터(28.5%)·의약품(28.1%)·승용차(18.8%) 등 정보기술(IT) 품목의 증가세가 이어졌고, 자동차·의약품 등의 비 IT품목도 늘면서 증가로 바뀌었다. 반면 석유제품(-12.2%), 기계류·정밀기기(-3.9%), 반도체(-2.5%) 등은 감소했다. 수출 상대국 지역별로는 동남아(9.2%)·미국(1.0%)은 늘었지만, EU(-8.1%), 일본(-4.8%), 중국(-1.4%)은 줄었다. 수입(456억1000만달러)도 1.3% 증가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석탄(-32.7%)·가스(-26.7%)·원유(-16.9%) 등 원자재 수입이 9.1% 줄면서 감소세는 이어졌다. 반면 반도체제조장비(33.5%)·반도체(5.0%) 등 자본재 수입은 9.3% 늘었고, 소비재도 11.7% 증가하면서 1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서비스수지는 32억1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다. 적자 규모는 전월(-20억6000만달러)과
LG전자가 기업간거래(B2B)와 구독사업 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22조원을 넘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천5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22조7천4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이 22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표한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2025년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경영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경기침체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졌지만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B2B와 구독, 웹(web)OS 등 비하드웨어(Non-HW), 소비자직접거래(D2C) 등으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정부가 세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교통 재건 마스터플랜이 완성을 앞뒀다. 이는 정부가 우크라이나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6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쟁으로 파괴된 교통시설을 스마트·저탄소 기반으로 복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김복환, 이하 ‘KIND’)는 3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외교부, KIND 등 다수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 마리나 데니시우크 차관, 키이우 주 관계자와 우크라이나 기업들이 다수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3년 9월 민관합동 재건협력 대표단(단장:국토교통부 장관)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파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선도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선도 프로젝트 중 대표격인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은 우리나라 수도권에 해당하는 키이우 지역(수도 포함)의 공간개발 및 재건계획을 직접 제시하고, 이와 연계하여 스마트 교통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최종보고회에서 KIND는 ▲키이우 지역 공간개발
중국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응해 '맞불 관세'를 예고하는 동시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나서면서 우리 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 이에 정부는 7일 국내 희토류 비축 상황을 점검하고 사태 장기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4일 미국에 34%의 '맞불'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희토류 7종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일(현지시간) 중국에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하자 이에 즉각 보복 조치를 취한 것이다. 희토류는 스마트폰과 전기차 등 첨단 기술 분야와 친환경 산업에 원료로 사용되는 필수 광물 원자재로, 세계적으로 중국 의존도가 높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가공 및 정제 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90%에 육박한다. 한국 역시 국내 수요 희토류의 상당 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중국이 수년 전부터 미·중 갈등 속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등 각종 자원을 무기화할 태세를 보이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정부는 2023년 희토류 영구자석 등 1
메가MGC커피가 오는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메가콘서트’의 두 번째 라인업이 최근 공개됐다고 7일 밝혔다. 컴백 소식을 알린 청량돌 ‘투어스(TWS)’와 ‘강다니엘’, 그리고 대세로 등극한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24인 완전체로 합류했다. 이로써 앞서 1차로 공개된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SUPER JUNIOR)’까지 6개 팀의 출연이 확정돼, 주목받는 신인과 레전드 그룹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메가MGC커피 애플리케이션(APP)에서 9일까지 진행 중인 2차 티켓 이벤트에서 콘서트 티켓을 획득하려는 팬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팬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며 참여자수는 1차 규모를 넘어섰고 지난해부터 진행한 총 6차례의 티켓 이벤트 중 역대 최다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 콘서트 티켓 응모권은 앱 주문 서비스인 ‘메가오더’에서 미션 메뉴 3개를 포함, 제조 메뉴 10개를 구매하면 얻을 수 있다. ‘프리퀀시/응모왕 참여하기’에서 프리퀀시 완성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최상위 응모자 300명에게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