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소비자에게 선택 받은 안경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24일 중앙일보 조인스MSN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2013소비자의 선택' 시상에서 다비치안경은 안경부문 2년 연속 선정됐다. ‘2013소비자의 선택’은 국내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조인스MSN이 공동 진행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선정 포인트는 끊임없는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과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직접 선택 받은 2013년 최고의 브랜드를 뽑게 된다. 특히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차별화 등 독창성에 무게를 둔다. 다비치안경 관계자는 "이번 시상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확보 및 신뢰도 향상으로 경쟁력 및 수익 증대 강화가 기대된다"며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브랜드 정보제공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영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북한의 전자파공격(EMP)을 대비하기 위해 전력·금융·통신 등 국가 주요 기반시설에 대해 EMP 방호시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EMP는 핵폭탄이나 EMP폭탄 폭발 시 발생하는 것으로 전자기 펄스(EMP: Electromagnetic Pulse)를 발생시켜 사람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고 각종 전자 장비를 무력화하는 신종 무기를 말한다. 국내에서 EMP방호 전문기업으로 통하는 예스아이엔씨 정수진 대표를 만났다. 3.20 전산마비 사고 등 중요 IT기반시설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주요 시설에 대해서도 EMP 방어 대책 수립이 독려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우리생활에서 방어에 대한 분야는 먼 나라 얘기가 아닌 나의 일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에서 EMP방호 전문기업으로 통하는 예스아이엔씨(대표 정수진)는 1985년부터 미8군 EMP방호시설 공사를 통해 EMP관련 정보와 기술을 습득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 회사만의 고유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EMP방호, TEMPEST방호(전자파도청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3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조사에서 안경전문점 부문 1위로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인 선정됐다.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조사는 고객만족요소, 고객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의 세부항목을 통해 매년 고객만족지수가 높은 최우수 기업을 가리는 것으로 이번 조사는, 국내 총 9개 산업군 188개 부문의 상품에 대하여, 지난 4월 3주에 걸쳐 표본 수 1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기에서 다비치안경체인은 경영실적과 수상경력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경전문점 부문 가장 높은 고객만족지수를 얻으면서 1위에 올랐다. 다비치안경체인 관계자는 “이번 GCSI 1위 선정으로 다비치안경이 고객 만족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훈기자 / sy1004@mbceconomy.com
서정적인 음악이 돋보이는 뮤지컬 ‘광화문연가2’가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고 있다. 지난달 21일 서울 청파동 숙명아트센터에서 개막한 ‘광화문연가2’는 ‘보는 음악, 듣는 뮤지컬’이라는 슬로건 아래 재미를 더한 무대구성이 돋보이고 있다.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리듬은 故 이영훈 작곡가의 원곡을 다양한 형식과 틀로 녹여내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같은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느낌을 감상할 수 있는 세련된 음악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기타와 베이스, 드럼, 건반,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등으로 구성된 8인조 밴드의 연주는 톡톡 튀는 재미까지 더해 지난 2011년 초연된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전혀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전작 ‘광화문연가’가 故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가 지닌 서정적 정서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면, ‘광화문연가2’는 故 이영훈의 노래를 록, 재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선보여 뮤지컬 감상의 가장 큰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2’는 국내 주크박스 창작뮤지컬로 성공한 뮤지컬 ‘광화문
전기 분해로 알칼리수를 생성하는 의료기기인 이오스하이텍(대표 김을환)의 ‘리디아 8090’이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만성설사, 소화불량, 장내이상발효, 위산과다 등의 위장증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인증 받았다. 이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이온 농도가 ‘9.5±0.3’인 알칼리수를 생성한다는 것. 거기에 전기분해 기능을 담당하는 백금ㆍ티타늄 전극을 5장에서 7장으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김을환 대표는 “정수기와 알칼리이온수기가 결합되어 정수는 물론, PH농도를 조절하여 원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은 지난 4월 5일 제주 일도점을 시작으로 거제 옥포점, 평택 안중현일초교앞점, 송탄점, 서대전네거리점, 동해점이 연이어 릴레이오픈을 하고 있다. 2003년 체인설립 후 현재 전국에 153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다비치안경의 성장원동력은 다비치 시스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전국 최초 시행하고 있는 모든 안경을 제품별로 1만, 3만, 5만, 7만, 9만 원대 정찰제를 도입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으며, 다비치 멤버십 회원은 전국 매장 어디서나 본인의 실무검사 정보 및 구매정보와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카페앤카페' 무료 이용권(1일 1회)를 제공한다. 한편, 전문 안경사들의 지속적인 전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전 다비치 옵토메트리 아카데미에서는 안경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훈기자 jyh@mbceconomy.com
자동차외형복원 전문브랜드 매직터치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북부기술교육원과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 육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은 자동차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 자동차 서비스 기술인력을 육성하고, 고유 업무의 정보교환과 기술교류, 현장학습, 취업교육, 장비 및 시설의 상호 이용 등 산학협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항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직터치는 현장과 연계된 수준 높은 훈련과 노하우를 접목하는 등 전문 인력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전국에 있는 200여 개의 매직터치 가맹점을 통해 교육생별 맞춤 취업 알선 및 창업에 대한 다양한 시스템도 제공할 계획이다. 매직터치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양 기간의 상호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속적 일자리 창출과 자동차외형복원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기자 jyh@mbceconomy.com
현재 4대 오픈마켓 (G마켓·옥션·sk11번가·인터파크)의 시장이 20조 원 규모에 육박하고 있고 중대형 및 개인 쇼핑몰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큰 규모이며 이는 매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창의성을 바탕으로 순발력을 발휘하는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가운데,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장재훈 티에프솔루션네트워크의 대표를 만나 ‘선정산 시스템’의 서비스를 들어봤다. 혁신적 선정산 시스템 ‘팝콘(Popcorn)’ “우리가 앞장” 티에프솔루션네트워크(대표 장재훈)는 온라인쇼핑몰 판매자에게 판매대금을 미리 정산해 주는 e커머스 전문기업이다. 2010년 설립된 이 회사는 Popcorn(Point of payment control)서비스,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와 전자상거래 등 시스템을 구축하며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력은 짧지만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팝콘(Popcorn)가맹점 600여 개를 확보하며 업계 선두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철저한 차별화 전략이 성공 비결이라는 평가다. 이 회사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Popcorn서비스는 고객(B2C), 외부
일본에서 난치병 치료로 잘 알려진 호리 야스노리 박사는 몸속 정전기와 건강의 관계를 최초로 밝힌 사람이다. 호리 박사는 “어떤 질병이든 치료의 기초는 ‘체내 정전기 제거’"라고 말한다. 모든 물체는 전기성을 띠고 있는데 평소에는 중성을 띠다가 마찰과 같은 외부적인 힘이 가해지면 양(+) 혹은 음(-)의 전하를 띠고 반대 극의 전자를 끌어당기면서 정전기가 생긴다는 것. 호리 박사는 이러한 정전기의 생성 원리를 착안해 몸속 정전기를 연구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에 담았다. 신경세포 손상과 끈적한 혈액, 좁아진 혈관, 암세포의 생성 등 질병원인이 되는 현상들의 근원을 ‘몸속에 쌓인 정전기’로 본 것이다. 그래서 체내 정전기가 어떻게 질병을 일으키는지를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호리 박사는 몸속에 정전기를 쌓게 되면 아토피피부염, 탈모, 치매, 암, 당뇨 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따라서 몸속에 쌓인 정전기만 제거해도 건강해지고 몸속에 쌓인 정전기를 빼내어 병이 호전된 사례들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몸속에 쌓인 정전기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문화, 예술, 복지를 잘 조화시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창조도시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인구 15만 명 돌파와 함께 수도권에서 6번째, 경기도에서는 2번째로 살기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의 중심도시, 희망찬 미래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의왕시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도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통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의왕시를 만드는 게 꿈인 김성제 시장을 만나, 그에게 의왕시의 내일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 한 지 2년 반이 지났다. 취임 후 의왕시에 좋은 일들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난 몇 년 동안 논란이 되었던 안양, 군포, 의왕시 간 3개시 통합문제가 일단락 된 점이다. 2011년 말 3개 시가 통합 대상으로 발표되면서 우리 시 유권자의 53%인 6만3천 명이 반대의사를 나타냈고, 이러한 주민의사를 중앙정부에 전달해 작년 6월 초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3개시 통합 여론조사 결과 60% 반대가 나와 의왕은 통합에서 제외됐다. 의왕시가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 따라 3개시 통합에서 제외된 것은 우
우리 생활 속에 전통문화를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데에 큰 역량을 하고 있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전통문화와의 소통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통예술공연, 전시, 전통의례재현, 교육, 출판 및 전통문화의 부가가치 창출과 문화재 발굴조사 등 무형유산의 발전을 위한 국제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세섭 이사장을 만나 올해 운영계획을 들어봤다. 지난해 많은 활동을 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소개해주십시오. “무형문화재 답사프로그램 ‘풍류로드’가 떠오르네요. 그 동안 답사라고 하면, 왕릉이나 사찰을 다니는 게 전부였죠. 그런데 저희 재단에서 작년부터 실시한 ‘풍류로드’라는 답사프로그램은 매우 특별합니다. 우리의 소리, 우리의 춤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풍류로드’라고 지었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무형유산을 의미 있는 곳에서 만나보자라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첫 번째 풍류로드에서는 군산을 갔었는데요, 군산 소화권번의 마지막 기생 ‘장금도’ 선생의 인생역정을 들을 수 있는 만남의
경북 영천시 도남동에 위치한 화진(대표 조만호)은 1992년 설립된 표면처리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는 이 회사는 자동차 내·외장 부품, 전자제품, 자동차 스티어링-휠 등을 생산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표면처리 공법인 IPE공법을 자동차에 적용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화진의 기술력인 IPE(Ion Plasma Evaporation)는 고진공증착로에 금속 또는 화합물을 증발시켜 증발된 금속이나 화합물이 소재에 입혀져 얇은 먹을 형성시키는 표면처리법이다. 이 기술은 모든 소재 적용과 다양한 금속칼라 구현이 가능해 자동차 내장재 품질을 고급스럽게 완성시킨다. 그 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것은 발열 잉크공법이다. 우드장식 부분까지 발열되는 히팅 스티어링 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2011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1994년 제1공장(5,798㎡),1996년 제2공장(2,965㎡), 2001년 제3공장(2,653㎡), 2009년 제5공장(2,023㎡), 이어 2011년에는 6공장(5,586㎡)을 준공했다.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뉴그랜져(1992년)에 우드그레인 부품을 공급한 것을 시작
장흥은 헛개나무의 최대 주산지로 170여 농가에서 190ha를 재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재배면적의 37%를 차지한다. 헛개나무는 열매부터 뿌리, 나뭇가지까지 버릴 게 없는 나무로 피를 맑게 해주는 것은 물론 간 기능 회복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헛개나무는 2008년 식약청으로부터 알코올 분해와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헛개 건강식품 상품화로 향토자원의 고부가가치를 만들고 있는 피엔케이(대표 박종국)는2007년 9월 설립된 친환경 생약초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로 이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헛개나무를 비롯한 생약초를 연구 개발하여 가공에서 판매까지 ONE-STOP LINE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푸르밀과 매일유업 등 대기업에 건강식품원료 공급과 농협하나로마트등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하면서 최근에는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10억여 원을 발효설비, 진공, 동결건조라인, 자동제환설비라인 증설에 투자하여왔다.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고 있는 이 회사는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뿐 아니라 순천대학교 등 여러 대학과 산·학·연 공동연구 활동을 통한 신기술 개
국내에서 개발된 평강SP미생물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축산 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등 악취 유해물질을 저감시키는 평강SP미생물의 탁월한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여년 집념의 연구 성과인 토양미생물 SP균 환경 오염물질로부터 수질을 보전하고 주거환경을 자연 순환형인 친환경으로 개선하는 획기적인 핵심기술 평강SP미생물은 이미 PCT(Patent Cooperation Treaty:특허협력조약)국제특허까지 획득해 놓은 상태다. 국내 단일 미생물종으로는 세계 최초의 성과다.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이 특수 미생물은 유산균 주체의 미생물에서는 분해가 불가능했던 유효성폐기물을 분해하고 악취, 잔류농약, 물질, 염분, 중금속도 단기간에 분해시킨다. 친환경 사료화가 가능한 통기성 균은 SP시스템 1,2차 발효기로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 할 경우 20시간 내 발효가 된다. 즉, 1차 발효기에서 4시간 내 60%, 2차 발효기에서는 16시간 내 100% 발효건조 사료화가 된다. 특히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뚜렷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축산폐기물(가축 분뇨)과 음식물쓰레
부실한 상조회사들의 난립으로 사람의 죽음을 돈벌이 수단으로 전략시켜 경향이 없는 유족들의 마음을 이용하여 폭리를 취하고 횡령하여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는 사건이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다.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했던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친목·애국·애족을 위해 만든 재향군인회상조회는 지난 2005년 12월초 설립되어 23만여 회원을 둔 상조회 업체로 성장했다. 2010년 2월 1일 공채로 제 4대 대표에 취임한 한재룡 대표는 정도경영,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등 재향군인회상조회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차별화와 사회공헌을 제시하며 ‘내가 곧 상주’라는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고객의 아픔을 감싸고 상조문화를 개혁해 나가는데 앞장서 왔다. 한 대표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강조했다. “유가족들의 슬픔과 아픔을 이용하여 상품화하는 상조문화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내 가족의 죽음처럼 생각했던 조상들의 품앗이와 상부상조 정신으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죠.”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투명한 회계 관리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