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후대에 제대로 계승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기 위해 동개정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할 이번 개정안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왜곡, 비방, 날조하거나 민주화운동에 관련된 사람과 단체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고 존엄을 해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처벌 조항이 구체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또 기념사업을 추진하며,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도록 함으로써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정신을 기리도록 했다. 이 의원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5·18정신을 왜곡하고 폄하는 잘못된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법으로 거짓선동을 통한 왜곡을 방지하고 광주정신을 계승할 방침”이라며 “지난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가 안 돼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7년 당시 광주·전남 유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9,418가구(일반분양 5,6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부산 영도구 청학동 ‘청학우성스마트시티∙뷰’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9개 단지에서 개관 소식을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청량리더퍼스트(오피스텔)’, 대전 유성구 구룡동 ‘대전둔곡우미린’,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이 예비 청약자들을 맞는다.
GS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6블록에서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 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84㎡A 143가구, 전용면적 84㎡B 151가구, 전용면적 84㎡C 162가구, 전용면적 84㎡D 46가구, 전용면적 99㎡ 118가구 등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여㎡, 총 9개 블록 4815가구 규모의 택지지구로 공동주택 부지 7개 블록(주상복합 2개단지 제외) 중 3개 단지 총 1600여 가구가 자이 브랜드 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본격적인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덕은지구에서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바로 서울 강서구에 닿을 수 있으며,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한 향후 주거환경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국회사무처는 국회에 식재된 주요 나무와 풀꽃의 사연을 담은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를 15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은 현재 국회에서 자라고 있는 총 140종·18만9,000여 그루의 나무와 풀꽃 가운데, 유사한 나무와 풀은 원래의 수종에 통합해 총 125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반 국민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식물학적인 설명은 최소화하는 한편, 역사·문화적인 내용과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했다. 어떤 나무가 국회 안 어디에 자라고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회 경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상세한 나무 지도까지 그려 넣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회 숲 해설 프로그램 참관객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 바란다”며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나무의 지혜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읽어 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열린국회정보, 국회방문자홈페이지 등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열린국회정보에서는 ‘보고서·발간물’ 메뉴 선택 후, ‘국회사무처’ 코너를 클릭하면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 전자책을 읽어 볼 수 있고, ‘국회방문자홈페이지’에서는 ‘소통마당’ 메뉴를 선택해 열람할 수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디오션자이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48가구, 131㎡(최상층 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최고 43층으로 높이만 135m에 이른다. 속초에서 40층 넘는 주거시설은 속초디오션자이가 처음이다. 또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각 동 24층에는 속초 최초로 입주민 특화 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드시엘 라운지, 스파 드메르 게스트룸, 랑데부 파티룸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지상3층에 위치하며 바다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GDR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속초디오션자이는 속초시외 버스터미널과 속초항 국제 여객선터미널도 가깝고, 중앙로, 장안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일본, 중국, 대만 등 25개 해외노선과 3개 국내노선이 취항중인 양양국제공항도 7번 국도를 이용해 30분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무순위 청약에서 3만 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이 나왔다. 현대건설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연수구 소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의 잔여가구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50가구 모집에 5만8,763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17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분양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2가구 모집에 무려 56,015명이 청약을 넣어 28,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에 전용 면적별로 120㎡A는 40가구 모집에 2만7,173건이(경쟁률 679대1), 157㎡A은 8가구 모집에 1만2,597건(경쟁률 1,574대1)이 접수됐다. 무순위 청약은 정당계약 이후 미계약 물량에 대한 청약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이유다. 해당 단지는 규제도 받지 않아 6개월만 지나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일(12일)이며, 계약은 13일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6,733가구(일반분양 4,57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 경기 고양시 신원동 ‘고양삼송우미라피아노’,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도시역푸르지오시티(오피스텔)’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등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8일 “21대 국회에서는 의회외교포럼 중심으로 국회 내에 의원외교 단체와 조직이 개편돼 더 활발한 의원외교를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이날 사랑재에서 열린 중진의원 초청 오찬간담회 ‘이금회’에 참석해 “기존 주요 4강 외에도 아프리카, 아세안까지 네트워크와 협력체계가 강화됐고 정부가 못한 외교적 성과를 의회 차원에서 낸 것이 한 두건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의회외교포럼이 출범한지 1년 남짓한 짧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 덕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의원님들 덕에 ‘의원 외유’가 명실상부한 ‘의원 외교’로 정립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이런 성과가) 21대 국회에도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회외교포럼과 관련된 내용이) 규정화되어있기에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면서 “여기 계신 분들도 다음 21대 국회 의회외교포럼에 자문위원 자격으로 참석하셔서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저희 중진들이 좀 더 잘해서 보다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회가 돼야했음에도 불구하고 깊이 반성해야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왔다”고 말했
GS건설이 흑석뉴타운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에서 분양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 지상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세부 면적별로는 △전용 59㎡ 75가구 △전용 84㎡ 281가구 △전용 120㎡ 1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 21일 1순위(기타), 2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흑석 3구역은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교육 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은로초를 비롯해 사립초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으며 중대부중도 가깝다. 인근에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는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중앙대와 숭실대 또한 도보권에 위치한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 및 7호선 숭실대역 더블 역세권 입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는 8일 ‘우장산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장산숲 아이파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은 HDC현대산업개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8일 낮 12시30부터 시작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과 같이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실제 견본주택은 방문할 수 없고 추후 당첨자에 한해 계약 전 방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단지에서 가까운 역까지의 거리, 주변 교통편, 배정받는 학교, 커뮤니티 시설 등 실제 입주예정자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을 현장에서 받아 답변해줄 예정이다. 또 설계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이번 설계의 특징인 ‘연속성이 느껴지는 단지 데크’, ‘가로경관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단지 외부 디자인’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 청약일정 등 관심 고객들의 궁금증과 답변을 담은 FAQ 영상 등을 방송 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027-5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는 화곡1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6세대로 구성되며, 202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이 중 2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만 4세부터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는 기본료 월 17,500원의 ‘주니어 750MB+’(음성ᆞ문자 기본제공)요금제와, 월 19,000원의 ‘주니어 2GB+’(음성100분ᆞ문자100건)요금제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고객은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가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을 가입하거나 부모가 KB국민은행 오픈뱅킹을 등록하면 월 2,2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의 KB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월 최대 5,500원의 추가 혜택을 받 수 있어 월 최대 7,700원의 통신비를 절약 할 수 있다. 이 모든 할인을 적용하면 ‘주니어 750MB+’는 9,800원, ‘주니어 2GB+’는 11,3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요금제 2종 모두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시 SNS메신저 및 웹페이지 검색이 가능한 속도인 최대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유해 사
GS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세계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3년간 공동연구 후 상용화될 경우 수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는 물론 세계 수처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GS건설은 6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친환경 저에너지 해수담수화 혁신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GS건설이 국토교통부 및 환경부 국책연구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와 하수재이용 플랜트에서 나오는 배출수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혁신기술이다. 연구기간은 2020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측이 GS건설에만 단독 제한 입찰자 자격을 부여하고, 3년간 연구개발비도 싱가포르측이 대부분 부담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그만큼 GS건설이 보유한 기술력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동연구에는 세계적인 담수플랜트 회사로 성장한 GS이니마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민대, 고려대 등 연구기관들도 참여한다. 공동연구 대상은 GS건설의 PRO(Pressure Retarded Osmosis, 압력지
문재인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부동산 시장침체 우려에도 서울사람들의 아파트 쇼핑은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 0%대로 인하하면서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를 내리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뭉칫돈들이 전국구 아파트 원정투자에 집중되는 분위기다. 6일 경제만랩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서울 거주자들의 타 지역 아파트 매입 거래량은 1만6,240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1분기 거래량 중 역대 최고치다. 특히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이 많아졌다. 지난해 1분기만 하더라도 서울 거주자가 경기도 아파트를 매입한 거래 건수는 3,142가구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1만1,637가구를 매입하면서 전년대비 270% 가량 뛰었다. 인천 아파트도 대거 매입했다. 지난해 1분기 서울 거주자가 매입한 아파트는 456가구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658가구를 사들이면서 263%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서울 거주자가 사들인 5대 광역시 아파트는 943가구로 전년대비 73%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반대로 서울 외 거주자들의 서울 아파트 상경투자도 급증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방침에 따라, 국회도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존 제한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회는 설 연휴 직후 방역당국의 코로나 위기단계 ‘경계’ 격상에 맞춰 청사 내 열감지기와 손소독기를 구비·설치하고 예방수칙·행동요령을 전파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였고,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2월20일부터는 ‘국회 코로나19 대응 TF’를 가동해 청사 긴급 방역, 국회 참관 중지 및 국회도서관 휴관 등 적극적인 방역 대책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4일 현재까지 국회 직원 중 확진자가 ‘0명’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3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종료하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국회는 방역 당국의 방침과 타 기관 사례, 국회 업무 특성과 외부인 출입통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제한조치를 완화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2주간 국회 차원에서 내려졌던 기존 제한조치를 부분적으로 완화하고, 이후 코로나19가 현재와 같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등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2주 후에 추가 완화여부를 검토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4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 혼란을 막기 위한 세부내용과 신청절차 안내에 나섰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약 한 달여 먼저 시행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경기도 지역경제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든 도민에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경기도민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적게 받는다는 일부 오해에 대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개인을, 정부는 가구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면서 “가구원이나 시군에 따라 수령액 규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도 경기도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을 받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다른 시도 1인 가구의 경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40만원 규모인 반면, 경기도내 1인 가구는 경기도와 시군, 정부지원금까지 모두 합산해 49만~84만원을 수령하는 구조다. 4인 가구로 따지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100만원 규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