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오는 25일 시행할 예정이던 ‘2020년도 제18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을 6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이루어졌다. 사무처는 응시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일정을 국회채용시스템(gosi.assembly.go.kr)을 통하여 공고할 계획이다. 또 추후 변경된 일정에 따라 시험을 실시함에 있어 수험생과 시험감독관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만반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광명을)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출정식’을 가졌다. 양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용하고 의미있는 출정식을 치른다는 생각에 광명시 하안사거리에서 방역장비를 갖춘 자원봉사자, 당원, 선거운동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방역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와 당원, 선거운동원들은 출정식 후 각 동별로 방역활동을 했다. 양 후보는 “광명시장 시절 40년간 버려진 광명동굴과 허허벌판이던 KTX 광명역세권을 개발했을 때 무모한 도전이라고 이야기한 분들이 많았지만 시민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며 “그런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역시 광명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변방이던 광명시를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시로 변화시킨 성과를 토대로 다시 시민과 함께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광명~목동선 지하철 신설 추진과 감영병관리센터 및 마스크공장 설립 등을 통해 광명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추진 등 각종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영암·무안·신안)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2일 “코로나19 전쟁에 승리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청 앞 나홀로 거리 인사를 첫 일정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후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어떤 경우라도 상대 후보자와 당에 대한 비방과 막말 금지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국민의 일상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집권당의 후보로서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위기상황이 경제위기로 이어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수축산인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선거운동 기간이라도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서 후보는 “요식업계를 비롯한 주요 소비처의 소비가 급감하면서 산지의 무, 마늘, 양파, 배추, 대파 등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농산물의 수확과 유통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수확기 노동인력 수급 문제 등 대책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3월 경기 수원시 영통자이를 시작으로 4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 5월 전남 광양시에 광양센트럴자이와 강원 속초시에 속초디오션자이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영통자이 경기 수원시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서 3월에 선보이는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반경 1Km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강남권을 향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교통호재도 영통자이의 미래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마포구갑)는 전날(1일) 4‧15 총선을 승리로 이끌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마포 소재 캠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는 최근 민주당 입당을 표명한 홍성문 민생당 전대변인을 비롯해 김재남·김형성·박기순·박정태·조규홍 공동선대위원장, 임정모 상임 선대본부장, 박기진 선대본부장이 합류했다. 고문단에는 강대룡·김남충·김용갑·김인선·김창균·박동칠·박장래·박찬문·송윤석·안보순·안중수·우종범·유기홍·윤병권·이영원·이의진·이준홍·장재근·전동규·전승학·조성천·홍성환·황선명 고문이 임명됐고, 특보단에는 허정행·황종열 특보가 위촉됐다. 노 후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마포 전성시대, 누구나 젊게 사는 마포 청춘시대를 열기 위한 총선 필승 선대위 출범과 함께 각오를 새롭게 다진다”며 “코로나19 국난 위기 앞에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마포구민과 함께 코로나 전쟁 승리와,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대전 유성구을)는 2일 관평동 원자력연구원 앞 북대전 IC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관평동 원자력연구원 앞에서 첫 선거 유세를 시작하며, 관평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원자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에너지전환의 시대에 원전의 점진적 감축과 원전 해체 역량 확보 및 원전 생태계 유지 필요성을 알고 있다”며 “지금 당장 원전이 폐기되는 것이 아니므로 안전한 원전 에너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원전안전 확보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앞서 지방교부세법 개정(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원자력안전법 개정(원자력안전협의회 자료요청 권한 부여‧각종 사고 발생 등에 관한 보고 대상을 관할 지자체의 장으로 확대)등의 내용으로 입법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원자력안전강화를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로 안전예산을 확보하고, 원자력 시설에 대한 상시 감시·보고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관평동 공약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 연결 추진(전민동·신성동·구즉동·관평동) ▲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스포츠, 레저, 도서관 등) 설립 및 주차공간 확보 ▲용산동~화암4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은 ‘통신비 보장보험’을 가입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KB생명보험이 함께 출시한 ‘통신비 보장보험’은 통신비만을 별도로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전용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예기치 못한 사고 등의 재해 발생 시 통신비를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리브엠 고객이라면 사용 요금제에 관계없이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효력은 가입 신청 익일부터 적용된다. 보험 기간 중 재해로 인한 후유장해 50% 이상 발생 시 월 10만원씩 최대 1년 간 통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에서는 기존 리브엠 LTE 무제한 요금제 반값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지속한다고 밝혔다. 월 4만4000원의 LTE 무제한 요금제(Liiv M LTE 11GB+)를 월 2만2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 요금제로 매달 11GB 소진 시 매일 2GB, 일 데이터까지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비 보장 보험과 반값 이벤트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통신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재외선거 중지를 결정한 가운데, 사실상 4·15 총선 투표에 참여할 수 없게 된 교민들이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독일 교민 사회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따르면, 일부 교민들은 오늘(1일) 민변을 통해 헌법재판소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일부 재외선거사무 중지에 대한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이다. 소송인단에는 현재까지 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관위는 코로나19 여파로 40여 개국 60여개 재외공관에서 재외선거 사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외투표 선거인 수 17만여 명 중 절반에 달하는 8만여 명(46.8%)이 이번 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재외투표기간은 오늘부터 6일까지다.
대우건설이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0-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를 4월 중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총 1,714가구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49~84㎡ 58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다. ‘초지역’ 인접...4호선·서해선·수인선·신안산선·KTX 등 펜타 역세권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단지 인근에서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단지다. 우선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초지역은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으며, 3단계인 한양대역~수원 구간이 올해 8월 개통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환승없이 경기도 수원이나 인천까지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며, 수원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신안산선은 경기 시흥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3년11개월 만에 가장 적을 전망이다. 직방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6,667세대로, 2017년 5월(1만2,018가구) 이후로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전달 대비 1,676가구, 전년 동월 대비 1,300가구 물량이 적다. 4월 수도권 입주물량도 6,238세대로 2017년 5월(3,653세대) 이후 가장 적다. 전달 대비 32%, 전년 동월 대비 8% 가량 감소한 수치다. 특히 서울 입주물량 감소 폭이 두드러진다. 서울에서 1,123세대가 입주하며 전달 대비 물량이 73% 감소한다. 경기는 지난달과 비슷한 5,115세대가 입주하고 인천은 2개월 연속 입주물량이 없다. 반면 지방은 전달 대비 13% 증가한 1만429세대가 입주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4월은 전국 총 25개 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개 단지, 경기 8개 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부산, 대구 등 위주로 총 15개 단지가 입주한다. <4월 입주예정 아파트> 신반포센트럴자이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단지로 4월 말 입주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분양시장이 본격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총 11만7,028가구(이하 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9만2,775가구)과 비교하면 1.3배 늘어난 수준이다. 월별로 따지면 4월 분양예정 물량이 5만5,411가구로, 5월(3만6,738가구)과 6월(2만4,879가구)에 비해 많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월 분양예정 물량 중 상당수가 이월된 영향으로 보인다. ‘코로나’, ‘분상제 유예’로 분양 연기 이어져 실제 4월 분양예정 물량은 지난 2월 말 조사 당시 4만5,595가구로 집계됐는데, 3월12일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인 3월26일 조사 결과 5만5,411가구로 늘었다. 대부분 지방의 분양물량이 이월됐다. 강원 속초시 속초디오션자이, 충남 천안시 성성레이크시티두산위브, 대구 달서구 대구도류동센트레빌 등이 분양시기를 기존 3월에서 4월로 늦췄다. 한편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분양가상한제 유예가 7월 말로 3개월 연장되면서 4월말까지 분양을 서두르던 사업지들은 숨통이 트이게 됐다. 당초 4월 분양 예정이었던 서울 강동구 둔
현대건설이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471명 중 238표(52.9%)를 얻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160억 규모로 부산 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원 7만7,000평 부지에 지하6층, 지상49층 규모의 8개동, 총 1,511세대(아파트 1,323세대 및 오피스텔 188세대)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 범천1-1구역은 더블역세권과 숲세권, 몰세권과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를 모두 갖춘 명품 주거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부산의 상징이 되는 단 하나의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제안한 골든타임분양제(조합이 일반분양 시점을 조율하는 제도)는 재무적 건전성에 있어서 경쟁사 대비 월등히 우위에 있는 현대건설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부산의 랜드마크로서 격이 다른 비정형 곡선 외관과 조경 디자인, 세대 바닥 슬래브를 240mm로 늘린 파격적인 프라이버시 확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143가구(일반분양 1,718가구)가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르엘신반포’,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장현영무예다음’. 부산 남구 용호동 ‘빌리브센트로’(오피스텔)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3개 단지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중구 중산동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 부산 사상구 덕포동 ‘부산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등이 4월 초 분양을 준비 중이다.
현대건설이 부산 진구 범천1-1구역에 강남 최고급 아파트 수준의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 진구 범일로 192번길 26 일원 2만766㎡ 부지에 지하6층, 지상49층 규모의 8개동, 총 1511세대(아파트 1323세대 및 오피스텔 188세대) 및 판매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다. 범천1-1구역은 더블역세권과 숲세권, 몰세권과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를 모두 갖춘 명품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입찰에서 현대건설의 제안이 두드러진 점은 층간소음 최소화 설계 및 외관 조경 디자인이다. 층간소음은 입주민의 거주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인데, 특히 아이들이 뛸 때 발생하는 바닥충격음은 층간소음의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이 충격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닥 슬래브 두께를 증가시켜야 한다. 일부 건설사들은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차음재를 두껍게 시공하지만, 아이들이 뛸 때 발생하는 바닥충격음은 차음재를 두껍게 하는 것만으로는 소음차단에 한계가 있다. 현대건설 미래기술연구소와 주택설계팀은 범천1-1구역의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법적 기준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기존의 권순호 사장 외 각자 대표이사로 정경구 CFO·경영기획본부장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대외환경 속에서 내실을 다지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2008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재정·경리부문과 경영기획 담당중역, 2017년 HDC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8년부터 HDC현대산업개발 CFO로서 경영기획본부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2016년 이후 그룹의 신사업 발굴 및 M&A 추진에 있어 비중 있는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과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해 왔다. 오랜 재무관리 경력을 바탕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종합금융부동산기업으로 도약해나가는데 기여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