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로 내려왔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6714명 늘어난 1746만47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23명, 사망자는 48명 늘어 누적 2만3206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만6686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596명, 부산 866명, 대구 1312명, 인천 1153명, 광주 1220명, 대전 1072명, 울산 700명, 세종 221명, 경기 6168명, 강원 959명, 충북 1120명, 충남 1195명, 전북 1189명, 전남 1298명, 경북 2393명, 경남 1653명, 제주 5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동연 후보 47.9%, 김은혜 후보 38.8%로 두 후보 간 격차는 9.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밖이다. 연령대 별 조사에서 40대(65.5%)와 30대(52.5%), 20대(51.8%)는 김동연 후보를, 60세 이상(59.3%)과 농‧임‧축산‧어업 계층(64.8%)는 김은혜 후보를 지지했다. 같은 기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813명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현 서울시장이 52.6%,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38.6%였다. 또 인천시 거주민 만 18세 이상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46.0%, 민주당 박남춘 후보 39.5%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 전화 방식(ARS)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서울·경기·인
오는 7일(토)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는 심장병어린이돕기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된다. 조상현 남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과 김동우 남자농구국가대표팀 코치가 직접 이끌게 될 이번 대결은 관중들에게 희망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서 펼쳐지고 출전 선수로는 (사랑팀) 프로농구선수 김철욱, 원종훈, 정준원, 정호영, 김지영, 김하나, 이채은, 연예인 선수로는 문수인, 박재민, 베이식, 슬리피가 참여한다. 또 희망팀은 프로농구선수 신승민, 이재도, 전현우, 한상혁, 김지은, 문지영, 연예인 선수는 박광재, 서지석, 쇼리, 추플렉스, 황영진이 참여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경기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 TV, 카카오 TV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되며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경기 사전공연으로는 팝페라 가수 정찬희, 밸리댄스 UBA공연단, 하이컨디션이, MC는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과 가수 이세온의 사회로 진행된다. 애국가는 정찬희, 축하공연은 박상민, 꿈을 꾸는 소녀들, UBA공연단, 일민과 개그맨, 비니쌤이 참여하고, SM아티스트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수년 전 큰형님이 교도소에 수감 됐을 때 아버지께서는 모든 재산을 저에게 물려주셨습니다. 큰형님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3년 후 큰형님이 출소했는데 이제 와 유류분을 주장한다는 겁니다. 저는 소멸시효 완성을 주장했지만, 큰형님은 수감 중이라 소송이 어려워 소멸시효는 무효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큰형님의 주장이 타당한가요?” 유류분이란 최소한의 상속권리를 말한다. 유류분 소멸시효란 최소한의 상속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 소멸시효가 지나면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자를 상대로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할 수 없다. 4일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엄정숙 변호사는 “유류분 소멸시효는,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사실과 다른 형제에게 아버지의 재산이 돌아가 유류분 권리가 침해당했다는 사실을 안 때로부터 1년 내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며 “유류분권자가 모든 사실을 안 상태에서 1년이 경과 한다면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는 이유로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할 수 없었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부연했다. 즉 수감 중 유류분권리를 침해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재소자도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이 가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1131명 늘어난 1734만675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17명, 사망자는 49명 늘어 누적 2만3007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5만1086명, 해외유입이 4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709명, 부산 2870명, 대구 3246명, 인천 2587명, 광주 1435명, 대전 1663명, 울산 1195명, 세종 370명, 경기 1만1737명, 강원 1780명, 충북 1764명, 충남 2411명, 전북 1939명, 전남 2550명, 경북 2820명, 경남 3619명, 제주 391명이 추가 확진됐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노동정책의 후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김 후보는 세계 노동절 132주년을 맞아 “노동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노동의 대가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32년 전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을 위해 피를 흘렸다”면서 “‘주120시간 노동’, ‘아프리카 손발노동’에서 드러나는 윤석열 당선인의 신자유주의에 편향된 인식과 빈곤한 철학은 과거로 퇴행할 거라는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노동정책을 바꾸는 변화의 중심이 되겠다'면서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보호 확대 ▲사회보험 지원사업과 지역노동복지기금 조성을 통해 노동 안전망 확충 ▲일하는 사람의 ‘쉴 권리’ 확대 ▲산업안전 체계 정비, 플랫폼‧비정규직 노동자의 건강권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경기도에는 미래산업부터 제조업까지 다양한 산업이 존재한다”며 “디지털전환ㆍ기후위기 등 대전환의 과정에 노동자가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30일 오후 3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 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6.1 지방선거의 관악구청장 재선 승리를 향해 힘차게 출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유기홍 국회의원, 관악을 정태호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구의원, 6·1 지방선거 후보자 다수가 참석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특히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소상공인 등 관악구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장사진을 이뤄 현직인 박준희 구청장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공식 확정된 송영길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관악S밸리 조성 등 박 구청장이 이룬 그간의 성과를 치하하고, “박준희 구청장의 재선 승리를 확신한다”며 “원팀을 이뤄 모두 승리하자”고 축하했다. 박 구청장은 관악구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관악S밸리의 기반 구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둔 관악구 민선 7기를 성공 역사로 규정짓고, “검증된 현직 구청장이 구정을 계속 이어가야만 관악이 흔들림 없이 지속 발전할 수 있다”며 “50만 관악구민의 염원과 시대적 소명을 받들어 6월 1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현 시장과 본선에서 맞붙게 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평촌, 평안, 귀인, 범계, 갈산동) 의원이 25일 신성고등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조동호 교장을 비롯하여 조은선교감, 이지민 행정실장이 배석하여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운엽 김제시의원 예비후보가 29일, 제8회 전국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공명선거 선플서명 릴레이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공명선거 선플 서명 캠페인’은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상호비방대신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해 줄 것과,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다짐하는 서명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양운엽 김제시의원 예비후보는 “근거 없는 악플과 흑색선전 대신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는 정정 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무너진 농민의 새출발 지원기금을 마련하고, 청년의 취창업 지원 및 문화경제 활성화, 농촌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한 농촌 활력을 강조하고 있다. 공명선거 선플서명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시행되었으며, 당시 윤석열, 이재명, 안철수, 심상정, 허경영, 김재현, 이경희 후보 등이 동참한 바 있다. 앙운엽 김제시의원 예비후보는 2020년 정계 입문하여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 경제복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제 평화의소녀상 건립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 이사, 계간종합문예지 한국창작문학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공약으로 ‘경기도 교통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민은 인생의 20%를 대중교통에서 보낸다는 말이 있는데, 출퇴근 시간을 30분씩 줄여 경기도민들께 ‘하루 1시간의 여유’를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광역버스 노선도 확충을 통해 경기도 내 지역 간 이동 시간을 줄이고, 경기도 순환 철도망을 준 GTX 급으로 완성시키겠다”면서 “경기도형 준공영제를 시내버스로 확대해서 수익성이 아닌 공공성을 담보하고, 대중교통과 택시간 ‘정액 환승 할인제’를 통해 택시를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전거 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와 이 모든 이동수단의 편리한 활용을 위해 ‘통합 교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차 문제, 교통 약자의 편의 문제 등 교통안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5대 과제를 핵심으로 한 교통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먼저, ‘GTX 플러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서울에 가로 막힌 경기도의 동서와 남북을 직선으로 뚫기 위해 GTX A·B·C 노선을 연장하고 D·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나 행사, 스포츠 경기 관람 때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부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 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을 발표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일째 10만명대 아래를 기록중이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568명 늘어난 1719만461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26명, 사망자는 136명 늘어 누적 2만2724명(치명률 0.13%)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5만538명, 해외유입이 3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만2045명, 서울 7724명, 인천 2246명 등 수도권에서 2만2015명(43.6%)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3545명, 경남 3240명, 전남 2565명, 대구 2507명, 전북 2411명, 충남 2325명, 부산 2254명, 충북 1974명
서울 오피스텔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를 막기 위한 정부의 규제에도 시장 상황이 현재와 달라질 것이 없는 만큼 갭투자와 갈아타기 수요가 더욱 집중될 모양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4월 서울 오피스텔의 전세가율은 83.1%로 관련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10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2014년 4월 처음으로 오피스텔 전세가율 70%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올라 2020년 6월에는 80%를 넘었다. 또 올해 1월 82.6%를 보인 이후에도 매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가율이 상승하면서 매매시장에서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을 역전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웰에스테이트’ 전용면적 17.44㎡는 지난 3월 19일 1억200만원에 매매거래가 됐지만, 같은 달 30일에는 동일 면적이 이보다 300만원 높은 1억5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매매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세계약이 체결된 경우도 있었다. 성수동 성수동1가 ‘뉴타운오피스텔’ 전용면적 30.02㎡는 지난 1월 2억원
28일 오후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릴 장소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방부 의장대 예행연습이 진행되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은 5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4만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기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피라인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2개 차종 47,1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 250 등 25개 차종 30,991대는 조향핸들 핸즈 오프 감지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사용 시 운전자가 조향핸들을 잡지 않음에도 경고 기능 등이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C 500 4매틱 등 5개 차종 13대는 오버헤드 컨트롤 패널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저 전압 상황 발생 시 비상통신시스템(eCall)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나타났다. 또 E 450 4매틱 등 등 6개 차종 7대(판매이전 포함)는 전조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하향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돼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시정률 들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가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은 4월 2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